통일산업이 기계공학의 기반을 닦았다고 알려져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통일산업이 기계공학의 기반을 닦았다고 알려져 있어

이 말을 어디서 하기 시작했어요? 출발이 뭐예요?「수산사업에서부터 시작해서….」조국광복이에요, 조국광복! 선생님이 조국광복을 하려니 정신적인 조국의 가치관과 물질적인 조국의 가치관을 세운 거예요. 그 놀음을 양면으로 해 나온 거예요. 근대사에 있어서 한국의 기술면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통일산업이 기계공학의 기반을 닦았다고 본다구요. 기계공학의 기반을 문 총재가 닦았다고 아는 사람이 많다구요. 보라구요. 기계에 관계된 사람 중에 통일산업 출신 아닌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것이 세상에서 흘러가지 않아요.

그런데 뿌리를 갖고 있는 주인 양반이 뿌리 없이 팔아먹으면 무엇이 되겠어요? 서로들 자기가 했다고 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을 만약에 때가 되어 나라를 움직일 수 있게 되어 다 모이라고 하면 와서 뭐라고 그러겠어요? 모여서 뭐라고 그러겠어요? 옛날에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문 총재를 뒤로하고 떠났던 사실, 다시 와서 큰 무대에 내세우게 되면 그런 놀음을 하려고 하겠어요? 회개해야 돼요. 옛날에 그와 같은 자리와 달리 가야 돼요.

그래서 내가 탈락자들을 길러 쓰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한테 내가 크게 해서, 돈을 지금까지 천만 달러를 도왔으면 한 1억 달러쯤 주며 쓰라고 해서 어떻게 쓰나 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그런 사람이에요. 돈을 귀하게 여기지 않아요. 돈 몇백 배 관리하고, 몇백 배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돼요. 한 번, 두 번 실수가 있지요. 박구배가 많이 손해를 냈으면 그 이상 한번 해보라는 거예요.

이번에도 몇 번씩 내가 자기한테 돈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물어 보고 돈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했어요. 자기가 말을 못 하게 돼 있어요. 지금까지 필요한 것을 다 대준 거예요. 그랬나 안 그랬나, 박구배?「그렇습니다.」

지금 박가를 쓰는 것은 박씨 할머니 때문이에요. 박흥식의 장모였어요. 평양의 부잣집 아줌마예요. 뜻 가운데 하늘이 다 소개해 줬는데 내가 정성을 들여서 끝까지 그 기준을 넘어서지 않으면 안 돼요. 복귀의 심정을 가진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역사과정에서 잘못된 것을 길러 줘서 기른 이후에 옛날에 잘못된 것의 10배 이상 충성하는 길이 있으면 그 길을 가려 줘야 할 것이 하늘의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