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의 아들딸을 먼저 사랑하고 자기 아들딸을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가인의 아들딸을 먼저 사랑하고 자기 아들딸을 사랑해야

『…그러면 반은 무엇을 대표하느냐? 물론 통을 대표하지만 이중목적이 있습니다.』

중고등학교도 김봉태는 반에 가서 통반 형성을 해야 돼, 학부형들을 교육해서. 알겠어?「예.」

이제 누가 많이 하느냐 보는 거예요. 국민연합이 많이 하느냐, 김봉태가 많이 하느냐? 또 누구예요? 협회에서 많이 하느냐, 다른 장(長)들이 많이 하느냐 보는 것입니다. 승공연합 회장이 누구예요?「유종관입니다.」둘 다 해먹어?「그렇게 됐습니다.」이리 왔다 저리 갔다 놀기 좋겠구만.

전부 다 통반격파, 자기 소속권 내에서 분담해 가지고 ‘나는 이만큼 하겠다.’고 결의해 가지고 통반격파를 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통반격파예요. 선생님은 매일같이 집에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밤을 새워 얘기하던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반 반을 찾아가서 얘기하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이 귀머거리들 모아 가지고 한 달, 두 달 밤을 새워 얘기해 봐야 어느 누가 선생님 주겠다고 콜라 한 병이라도 사다 줘요? 떡을 해다 줘요? 그러나 반을 돌아다니면서 해보라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잔치가 벌어질 수 있고, 먹고 좋고 다 이럴 수 있는 것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좋아요?

그럴 수 있는 가망이 있는 말이에요, 희망이 없는 말이에요? 여자들, 여자들! 옛날에 선생님 말씀 들으러 매일같이 오면서도 떡을 한 번도 안 해주고 뭘 사다가 반찬이라도 하겠다는 생각은 안 하지만, 자기 집에는 떡 사다놓고 맛있는 것을 사다 놓았을 것 아니에요? 통반격파 다 된 반을 찾아가겠다고 하면 선생님이 말라고 문을 닫겠어요, 잔칫상을 벌리려고 일주일, 한 달 전부터 준비하겠어요?

내가 지금 사람의 집 심방을 못 해봤어요. 어떻게 사는지 이놈의 자식들, 잘사는지 못사는지…. 뜻 때문에 불쌍해지고 못사는 집을 보게 되면, 내가 빚을 지더라도 잘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첫 번째 집이 누구인지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에요. 어디에서 제일 먼저 할 것이냐? 일본에서 할 것이냐, 한국에서 할 것이냐, 미국에서 할 것이냐?

여러분은 모르지만 이번에도 여러 사람에게 집을 사 줬어요. 누구도 몰라요. 모르지요? 협회장 알아? 황선조 알아?「모릅니다.」조금만 알게 되면 마사가 나서 안 돼요. 수고한 협회장도 있고, 누구누구도 다 있고 어른들도 있는데 왜 해주느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건 자기 눈이지요.

그걸 해놓고 선생님이 아들딸 집을 사줘야 참소를 못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인의 아들딸을 먼저 사랑하고 자기 아들딸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법입니다. 그 법은 경제 분야에서도 마찬가지고 천국 가도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