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재교육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대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재교육하라

그래서 지금 순결운동을 하는 것도 학교 당국이 책임지게 하고 학부형까지 연결하는 대 사회 기반을 확대해야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에 있어서 대학 졸업생들, 대학을 졸업하면 고등학교 선생 될 수 있는 사람이면 우리가 ‘이 사람은 사상적으로 철저하니 고등학교 교장도 될 수 있습니다.’ 해서 우리 사람을 배치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학교에 들어와서 교직원을 중심삼고 순결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돼요.

그렇지 않고 자기가 체제를 중심삼고 내버려두니까 만년 해야 그렇다는 거야. 안 그래? 그러니까 대학에 가서 순결교육을 해주라구.

「학사장들을 불러서 순결강사 교육을 다 시켰습니다.」대학교도 자기가 가서 강의를 해 가지고 본을 세워라 그 말이야.「예. 학교에 피 엘 에이(PLA;순결사랑연맹)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피 엘 에이나 무엇이나 누가 코치해야 될 것 아니야? 교육하는 거야. 피 엘 에이 단체 가지고 그냥 하는 것보다 묶어야지. 그것만 싹 해 가지고는 뱀장어 지나가는 모양으로 하면 자리만 남았지 되는 게 뭐 있어?

대회 같은 것을 할 수 없어요. 대회를 하더라도 그냥 흘러가잖아요? 대회 하면 그 후에 있어서 관계 맺었던 사람들을 소화할 수 있게끔 인원을 배치해 가지고 재교육해야 돼요. 그런 체제로 못 했기 때문에 다 흘러간 거예요. 우리 대회의 폐단이 그거라구요.

서울이면 서울 대회를 하면 올림픽 스타디움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있으면 참석한 모든 배후, 버스면 버스로 동원했던 사람들을 대회가 끝나면 흘려 버려서는 안 돼요. 누가 책임을 맡아 가지고 순회하면서 제2의 집합소, 제2의 훈련을 해야 되는 거예요.

자기들이 관광을 가든가, 취미 있는 무엇을 하든가, 혹은 자기들이 동창생들을 연결시키든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구요. 서울 판도에서 고려대학을 나온 사람이 많으면 선배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중심삼고 선배들과 관계를 맺어 가지고 그 사람을 중심삼고 모아 가지고 교육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