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의 기준에서 참사랑을 중심에 지니면 달라붙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공의의 기준에서 참사랑을 중심에 지니면 달라붙게 돼 있어

선생님은 사방 전체에 일을 벌여 놓았어요. 벌여 놓았지만 내가 쉬지를 않아요. 벌여 놓은 그 기준을 나 자신이, 학교면 학교, 신문사면 신문사를 한 뜻으로 이루어 나가는 거예요. 사방에 말아 놓은 것이 중심이 돼서 그걸 중심삼고 붙어 가지고 같이 돌려고 하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나라가 움직이고, 언론계 전체를 움직일 수 있고, 각계를 전부 다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이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냥 해서는 안 돼요. 따라올 수 있는 인연이 있어야 따라오지요. 안 그래요?

「지금 부원장을 중심해서 직원들에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라는 것을 다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만, 영계를 아는 사람들이 쉽게 배우려고 하지 않아요.」원리를 진짜 알고 정성들이면 영계는 자동적으로 찾아오게 돼 있어요. 영계를 찾겠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찾아오게 돼 있어요. 정성들이면 찾아오게 돼 있어요.

구덩이를 깊이 파놓으면 물이 모이든가 공기가 모여요. 공기보다도 더 진한 것이 물이에요. 물은 공기를 밀치고 들어오는 거예요. 거기에 수은이 들어오면 물을 물리치고 수은이 가득 차는 거예요. 더 무겁고 공들인 것이 중심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걱정할 게 없다는 거예요. 주변에 암만 무엇이 있더라도 내버려두라는 거예요. 정성을 더 들이면, 깊이 파게 되면 자기들도 모르게 들어와서 머무르는 거예요. 그런 이치예요. 걱정하지 말고, 정성을 더욱 더 들이면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청평을 한국 땅에서 동서남북으로, 6대주로 어떻게 확대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불교의 도통한 사람들이라든가 유교의 도통한 사람들을 중심삼고 모아 가지고 교육하라는 거예요.「아버님이 선정을 해주십시오.」내가 선정해? 내가 그 놀음을 하겠나?「그런데 그렇게 사람들이….」

나라를 소화하지 못했어요. 유엔을 움직이는 것이 문제고, 미국을 소화시키는 것이 문제예요. 그러니까 이론적인 면에서 체제를 가지고 교육해야 돼요. 영적 세계는 관계를 싫어해요. 그럴 때는 진리를 가지고 포섭하라는 거예요. 공식적인 모델, 교재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일방통행시켜 가지고 해보는 거예요.

공식이라는 것이 그래요. 동서남북에 맞춰 봐서 동서남북이 좋아하게 되면 공식이 되는 거예요. 언제나 만년 공식이 되지 않아요. 만년 공식의 모델은 참사랑이에요. 이 참사랑을 선생님이 붙들어 가지고 연결해서 참사랑이 공의의 기준에서 중심이 되면 달라붙지 말라고 해도 달라붙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