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관계된 사람은 계속 관계를 맺어 협조할 수 있게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한번 관계된 사람은 계속 관계를 맺어 협조할 수 있게 만들어야

지금 향토학교도 그래요. 왜 정지됐느냐? 선생님이 대해 주고 관심을 갖게 되면 하고, 관심이 없으면 안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처음에 그걸 출발할 때는 그것이 씨 뿌리고 농사짓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출발했어요. 그와 같은 이치로 해야 할 텐데 부락 자체에 있어서 향토학교를 왜 그만두느냐 이거예요.

그건 우리만이 책임질 것이 아니에요. 부락에 있는 청년들, 대학 나온 사람들과 형제지우애를 돈독히 하면서 그 동네의 배우지 않은 사람들을 교육해서 검정고시를 치게 해서 고등학교도 안 나왔던 사람을 대학 갈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을 열 사람 만들었다면 그게 가문의 영광이에요. 그런 것을 할 줄 몰라요. 계대를 이어야 된다구요, 계대!

여기 총장도 그렇지요. 이화여자대학을 나왔으면 이화여자대학의 총장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그 끈이 얼마든지 있잖아요? 모스크바도 데려갈 수 있고, 베이징도 데려갈 수 있고, 일본도 데려갈 수 있고, 미국도 데려갈 수 있어요. 그런 데 돈 얼마 안 들어가요.

이래 가지고 자기들 기반보다도 세계 무대에서 우리가 그렇게 하면 반대하던 패들에게 반대하라고 해도 안 해요.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따라오는 거예요. 따라올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활동한 것이 그거예요. 많은 대회를 했지만 그것만이 아니에요. 다방면의 일을 하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서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옆에서 지금까지 해온 사람들을 가담시키는 거예요. 관계를 맺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회에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에요. 어떤 사람은 수십 차례 왔어요. 그러니까 뼛골에 은사를 받았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남아져 가지고, 우리 기반이 없더라도 세계 각 나라에서 강연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다는 거예요. 인맥을 동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는 거예요. 관계를 맺어 줘야지요. 우리 오관도 그렇잖아요? 코면 코가 코 자체를 위해서 쓰나요? 전체를 위해서 쓰는 거예요.

국민연합도 그래요. 교육을 철저히 했으면 자금 같은 것을…. 돈 있는 사람들 아니에요? 몇몇 사람을 교육하게 돈 좀 내라고 하는 거예요. 문 총재 혼자 어떻게 다 하겠느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천 사람을 했으면 천 사람 중심삼고 한 사람이 두 사람을 하면 3천 명인데, 3천 명을 교육할 수 있는 돈을 내게 할 수 있어요. ‘문 총재는 3천 명의 비용을 댔는데, 너는 세 사람의 비용도 못 대겠어?’ 하는 거예요. 그런 운동을 해야 돼요. 그것이 자생할 수 있는 출발이에요.

그러니까 뿌리를 뻗게 해서 순이 나게 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씨를 심어서 순이 나게 하든가, 둘 중에 하나 해야 될 것 아니에요? 뿌리도 안 뻗고 결실도 없으면 그건 망하는 거예요. 십년 공부가 아니라 천년 만년 공부가 나무아미타불 된다는 거예요. 일을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까지 어떻게 해서라도 전부 다 연결시켜 나온는 거예요. 수십 년 동안 자꾸 올라간다는 거예요. 올라가서 될 수 있으면 환경적으로 엮어 가지고 전부 다 모일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교회의 국가 메시아들이 책임 못 한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선생님을 공들인 탑을 중심삼고 존경하니만큼 자기 삼촌 같은 사람은 삼촌같이 모셔 가지고 도와 달라고 하고, 형님 같은 사람은 형님같이 인연을 맺어 가지고 도와 달라고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공적인 세계 평화를 위한 도약을 이 나라가 잃어버리지 말게 하자고 하면서 우리 통일교회 문 선생과 관계를 맺었던 사람, 혹은 대회에 참석한 사람이 누구냐 해서 명단을 꾸며 가면서 수습해야 될 것 아니에요? 이놈의 자식들! 해놓은 밥은 처먹을 줄 알지만 밥을 만들 줄은 몰라요. 그건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만 바라보고 전부 다 엎드려 살겠다는 거예요. 기생충밖에 될 게 뭐예요?

그렇기 때문에 도와주지 말라는 거예요. 내 말을 알겠나, 곽정환?「예.」미국에 가서도 그것을 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