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정의 중심으로 곽정환을 내세워서 일하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6권 PDF전문보기

3가정의 중심으로 곽정환을 내세워서 일하는 이유

선생님이 영계에 가면 어떻게 하겠어요? 영계에 가면 어떻게 돼요? 후계자로 선생님의 아들이 된다면 그 아들들이 누구를 찾아가겠느냐 이거예요. 찾아간다면 어머니를 찾아갈 거라구요. 어머니를 찾아가는데, 그러니까 어머니가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되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님이 가는 곳을 따라다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왔던 사람들이 일기책에 다 기록할 거예요. 며칟날 누구누구하고 선생님과 어머니가 오셨다는 기록이 있을 거예요. 어디 어디를 중심삼고 모였다는 기록을 찾으면 다 나와요.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면서 얘기한 내용, 그런 얘기를 기록들을 중심삼고 모으면 어머니가 무엇 무엇에 참석했다는 것이 다 나오는 거예요. 중요한 때에는 다 참석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하는 얘기를 그냥 무시하지 못해요. 한 사람의 몇 년 계획을 가지고는 그 전체를 움직일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좋으나 나쁘나 참석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수습해 나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했는지 어머니를 중심삼고 알 수 있는 거예요. 대개 어머니를 모시고 얘기했으니까 말이에요. 거기에 참석한 사람들하고 어머니를 볼 때 참석한 수를 보더라도 배 이상 되거든. 그러니까 참석한 수가 적은 사람이 참석한 수가 많은 어머니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 못 하는 거예요. 한마디라도 어머니가 기억해서 물을 때 답변 못 하게 되면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에서는 말씀을 중심삼고 곽정환을 당할 사람이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계적인 대회를 그 사람을 시켜 가지고 했어요. 갈지도 않았어요. 어머니하고 연결시켜 가지고 하는 거예요. 어머니를 모시고 세계대회까지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것이 앞으로 단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을 닦는 길이에요.

박보희가 옛날에 했지만, 그 사람은 기성가정이에요. 기성가정의 대표라구요. 그 다음에 중간 가정은 효원 씨예요. 그 다음에 야곱가정의 대표가 곽정환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 재건이에요.

왜 곽정환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렇게 하느냐 하면, 3가정의 중심이라구요. 3가정이 뭐예요? 땅에 야곱의 열두 아들이 착지했지요? 착지해서 축복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스라엘권 제1차, 제2차가 깨져 나가지 않았어요? 36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36가정 할 때는 곽정환 시대가 아니에요. 효원 씨가 했어요. 효원 씨를 중심삼고 계대를 물려 나온 거라구요.

통일교회 역사 가운데에서 누구보다도 선생님을 가까이 모시고 깊은 내용을 의논한 사람은 지금 현재에 와서는 곽정환이에요. 그게 밉다고 별의별 모략중상이 많았지요? 이번에 조사해 가지고 다 끝난 거예요. 소문들을 내고, 젊은애들끼리 속닥거려 가지고 뭐 구렁이 같은 사람이 선생님을 어떻게 한다고…. 곽정환의 말을 듣고 선생님이 움직인다고 생각한다구요. 보고를 잘못해서 그렇다는 거예요. 그거 미친 것들이야! 내가 보고 듣고 지금까지 해 왔나?

윤정로의 보고를 듣고 움직이지 않아요. 내가 보고 들을 필요 없어요. 시킨 것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선생님, 당장에 보고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입장에 못 서 있다는 것을 내가 알아요. 안 그래?「예, 보고 드린 적이 없습니다.」보고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에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다 알고 있는 건데.

그렇기 때문에 전통을 생각하게 될 때 곽정환을 내세우는 거예요. 출발서부터 학교 공부고 무엇이고 다 집어던지고 집을 혁명하고 나왔어요. 출발서부터 머리 깎고 고시 공부하던 것을 다 집어치운 거예요. 공부했으면 판사 아니면 검사를 해먹었을 거라구요.

그리고 원리 공부를 하는데도 될 수 있는 대로 기록을 많이 냈어요. 옛날에 효원 씨가 그랬어요. 효원 씨가 남긴 것을 길자가 주워 가지고 써먹지만 말이에요. 이 사람은 책략적인 뭐가 없어요. 누구를 밟아 가지고 자기 출세하겠다는 무엇이 없다구요. 가만 두고 보면, 안팎으로 봐도 깨끗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