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갖고 나아가니 어떤 힘으로도 우리를 당할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6권 PDF전문보기

진리를 갖고 나아가니 어떤 힘으로도 우리를 당할 수 없어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어 돈을 얼마나 썼는지 몰라요. 수십억 달러를 날려 버렸어요. 요즘에는 레버런 문이 돈을 썼더라도 미국을 잡아 걸고 있기 때문에 장사 중에 그런 장사가 어디 있느냐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데 세계 제1인자로 알려져 있는데, 그분이 사상적 기준에서 소련이 망한 이후에 그 방향 설정에 대한 내용을 갖지 않으면 파괴주의자라고 본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들(소련)의 얘기가 뭐냐 하면, 8년 전부터…. 지금 몇 년이에요? 18년이지요, 10년이 됐으니까. 8년 전부터 통일교회 원리에 대해서 자기들이 공부했다는 거예요. 무서운 내용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내용을 가지고 자기들이 종교와 영계에 대한 것을 파헤칠 수 없다는 것을 안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우리가 레버런 문의 사상을 알기 때문에 한쪽에서 따라갈 수 있는 다리를 놓아야 된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그때 부탁한 것이 뭐냐? 소련의 중요한 사람들을 미국에 데려다가 교육해 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교육한 거예요. 그 배후가 그래요.

시 아이 에이 자체도 우리를 망치려고 한 것 아니에요? 케이 지 비(KGB;소련국가보안위원회)하고 시 아이 에이가 합해 가지고 말이에요. 사상적인 근거니까 무기 가지고 안 되고, 힘 가지고 안 돼요. 문서로, 진리를 가지고 나온 거예요.

그렇다고 레버런 문이 선두에 나서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조직을 통해 선발대를 세워서 하니까 레버런 문 한 사람만이 하는 줄 알겠지만 아니에요. 수백 수천의 학자세계가 연결되어 있으니만큼 그것을 뿌리뽑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안 나타나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될 수 있는 대로 안 나타나려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에 이름 난 사람 중에 나를 만나 본 사람이 없어요. 대회 때에나 초청해 가지고 만났지 아예 아는 사람이 없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언제든지 자기들이 모르는 사람으로, 미지의 베일에 싸여서 뭘 할지 모른다고 생각했지, 이렇다 하고 평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구요. 임자네들도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뭘 할지 모르잖아요?「모릅니다. 한치 앞도 모릅니다. 예측불허입니다.」예측불허라기보다도 뜻길을 개척해 나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