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일뿐만 아니라 사회 일도 책임을 맡겼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6권 PDF전문보기

교회 일뿐만 아니라 사회 일도 책임을 맡겼다

그 동안 곽정환이가 통일교회를 망친다고 한 거예요. 이번에 아이 엠 에프(IMF;국제통화기금) 사태를 중심삼고도 선생님이 저 사람을 믿다가 망한다는 거예요. 벌써 다 말아먹었을 거예요, 누가 했으면. ‘선생님, 이것을 이대로 두면 안 되겠습니다.’ 하는데도 끝까지 그렇게 나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국진이만 해도 한번 맡겼더니 벌써 팔았어야 된다는 거예요. 다 팔아치우라고 건의했어요.

그게 팔게 되어 있어요? 역사가, 전통이 귀한 줄 모르지요. 조상이 세운 기둥이나 초석이라는 것은 천년 만년 기념해야 돼요. 그 문중의 박물관에 들어가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그런 전통의 내용이 있는 거예요.

요전에도 박구배랑 판타날에서 대회 할 때 상원의원 한 사람을 데려와서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여기 주 책임자가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주에 이름내기 위해서 우리를 이용하려고 했다구요. 내가 이용당하지 말라고, 껍데기 벗기라고 한 거예요. 결국 자기들이 이용하려다가 나중에는 우리한테 걸려 버렸지요. 그런 어려운 삼각지대, 어려운 과정에서도 경험이 많으니까 그런 표정도 안 하는 거예요. 보통은 싸움하고 보따리 싸 가지고 후퇴하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어려운 환경을 지나가서 가만히 있게 되면 나타나는 거예요. 주변에서 주인이 누구인지 다 알고 있는데, 자기들이 그러니까 점점 하나, 둘, 세 사람이 들이 까 버리니까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어도 차 버리는 것이 아니에요. 그걸 붙들어 가지고 후원해야 돼요. 이렇게 나가야 되는 거예요. 경험이 없는 사람은 보따리를 싸 가지고 부수고 다 도망가요. 도망가는 사람은 지는 거예요. 도망가면 그 자리를 빼앗기는 거라구요.

곽정환이 죄도 많지. 별의별 것을 다 갖다 붙인 거예요. 이번에 조사하니까 하나도 걸린 것이 없어요. 72억의 공금 탈취니 무엇이니 했지만 말이에요.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구요. 깨끗한 사람이에요. 이번에 전부 다 조사해서 하나라도 뭐가 있으면 감옥에 들어가는 거지요. 곽정환을 때려잡으려고 전라도 패들이, 신문사의 떼거리들이 모여 가지고 별의별 공작을 다 했다구요.

전라도 패도 별수없어요. 곽정환을 자기들이 인정해야지요. 그래서 거꾸로 뒤로 밀어대는 거라구요.

그래, 36가정에서부터 4억쌍까지 축복했는데, 지금까지 그 사람이 축복을 책임지는 거예요. 이스라엘권이에요. 제1, 제2, 제3 이스라엘권의 전통을 누가 세우느냐? 여러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에요. 김영휘니 이재석이니 하는 36가정들이 다 형님들이에요. 제일 나이 어린 사람이지만 그 사람을 절대로 사랑해야 돼요. 왜? 야곱가정이라구요. 그래서 축복을 그 사람한테 맡겨 가지고 한 거예요. 이제는 고개를 다 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 책임도 졌지만 사회에 대한 책임도 지는 거예요. 선문대학도 그렇지요. 김영휘를 이사장으로 만들었는데, 윤박사한테 쫓겨난 거예요. 곽정환은 그렇게 안 돼요. 법을 공부한 사람이라구요. 학교의 규약부터 만들어 놓은 거예요. 총장이 거느리지 못한 사람들을 거느려 가지고 전부 만들어 짜고 들어가서 하나 하나 정비해 나간 거예요. 학교가 그래야 할 것인데, 공적인 회의에 부쳐 가지고 그렇게 하나 둘 하나 둘 처리해 나가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피 더블유 피 에이(PWPA;세계평화교수협의회)의 수많은 학자들을…. 학자세계가 얼마나 까다로워요? 루빈스타인이니 캐플린 박사니 하는 유대인들이 제일 까다로워요. 그리고 세계의 난다긴다하는 학자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맨 처음에는 영어도 잘 하지 못하는데 하라고 한 거예요. 이제는 용이 됐지요. 못 하겠다고 하길래 ‘이 녀석아, 죽기 전에는 해야 돼!’ 한 거예요. 이제는 다 맡기더라도, 내가 걱정 안 해도 제목만, 타이틀만 주고 하라고 하면 혼자 할 수 있는 이런 기준이 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