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온 천지와 사랑을 체휼하고 포용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온 천지와 사랑을 체휼하고 포용할 수 있어야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를 언제든지 캐치해야 됩니다. 아래에 서 있어야 할 사람이 위에 서 있으면 안 된다구요. 환경에 어울리지 못하면 전부 다 차 버리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자기 자신의 환경에 어울릴 수 있기 위해서는 수양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수양도 없이 높은 데 올라가 있으면 도둑이라구요.

여러분 가운데 ‘선생님이 한국에 오셨기 때문에 틀림없이 제주도 수련소에 오실 것이다.’ 하는 생각으로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일본 여자들은 대번에 그러한 캐치를 잘 합니다. 선생님이 어디로 이동할 경우에 전화를 하지 말라고 해도 모두 다 전화를 하는 거예요. 전화비만 하더라도 엄청날 것입니다. 선생님이 서울에 있다가 어디로 왔다고 하면 10분 이내에 일본으로 연락이 갑니다.

여러분이 날마다 보는 아침해처럼 날마다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요, 안 만나고 싶어요?「만나고 싶습니다.」선생님의 이름이 선명이니까 선명한 아침해같이 모두 다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온 천지와 사랑을 체휼해서 포용할 수 있는 그러한 인격이 아니면 선명한 사람이 못 되겠지요?

선생님이 선명한 사람이에요? 기분 좋은 얼굴이에요, 기분 나쁜 얼굴이에요?「기분 좋은 얼굴입니다.」바보 같은 소리를 하지 말라구요. 눈이 작다구요. (웃음) 눈이 작다고 하는 것은 이렇게 깜박거리는 시간이 안 걸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엇이든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감정하는 눈빛이라구요. 그렇지요?

어머니가 선생님이 태어났을 때 눈이 없다고 양손으로 쓱 이렇게 하니까 보이더라고 하는 수수께끼 같은 얘기가 있습니다. 사흘이 지나도 눈이 안 보이더라고 하더라구요. 작아도 기록적이지요? 그러니까 렌즈와 마찬가지로 멀리 보아요. 좁힐 경우에 말이에요. 사진기로 사진을 찍을 때처럼 넓히면 아주 가까운 데를 쓱 캐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안 믿어요.

어느 누가 다른 사람을 칭찬해 주더라도 기분이 나쁜 거예요. ‘왜 그 사람을 칭찬해? 나도 그 이상 할 수 있었는데….’ 하면서 말이에요. 선생님의 말씀집에 있는 내용도 연구해서 말씀한 내용이 아닙니다. 어디에 가든지 단에 서기만 하면 말씀하는 거예요. 그러한 훈련을 한 거라구요. 감옥에서도 일년 내내 날마다 소설 같은 얘기를 해주면 왕 같은 대접을 받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어떻게 되겠어요? 감옥에서는 배가 고프지요? 그런데 그렇게 한번 얘기를 해주면 모두 다 고맙다고 하면서 밥을 한 숟가락씩 퍼 주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죽지 않는데 말이에요. 그렇게 한 달만 지나면 모두 다 선생님의 수하들이 되어 버립니다.

누구든지 차입 같은 것이 있더라도 ‘이런 차입이 들어왔습니다. 선생님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씀하세요.’ 하면서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네 부모와 친척들이 너를 위해서 가지고 온 것이니까 네가 가져야 할 것이 아니냐?’ 하면서 사양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