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에 일치될 수 있는 자기 자체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본성에 일치될 수 있는 자기 자체가 돼야

세상이 아무리 없애려고 해도 없애지 못해요. 다이아몬드 요만한 것이 있는데 큰 바위가 와서 ‘이놈을 없애 버린다.’ 깨뜨리면 깨지겠나? 부딪치면 부딪친 만큼 힘의 자리에 비례돼서 다이아몬드가 떨어져 나가, 큰 바위가 떨어져 나가?「바위가 떨어집니다.」바위가 천리 만리, 자기가 다 깨져 나가게 된다구. 마찬가지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원리 원칙, 본성에 일치될 수 있는 자기 자체가 돼 있어 가지고 자리를 잡아요. 자리를 잡는 데는 우주의 근본에 자리잡는 거예요.

그것이 자리잡으려는 것이 가정이에요, 가정. 상하, 그 다음에 수직이에요. 상하, 상?중?하(上中下), 이게 우?중?좌(右中左) 돼야 돼요. 좌우(左右)로 돼 있지요? 상하가 부자지관계고 남녀 관계는 거꾸로 돼 있어요. 우좌(右左)가 돼야 할 텐데, 좌우(左右)가 돼 있어요. 그래, 여자들이 수평이 되어야 돼요. 거꾸로 돼 있다구요. 그 다음에는 형제, 자녀 전부 다 이게 상?중?하, 상?중?하, 중은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3중이 되어야 돼요.

그래, 셋이 하나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 들어가면 부자가 뭐야? 한몸이에요. 상?중?하가 한몸이라는 거예요. 중심이 같으니 한몸 아니에요? 전부 중심이 같으니…. 이것이 사랑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부자일신(父子一身), 그 다음에는 부부일신(夫婦一身)은 있지만 동양 사상에는 형제일신(兄弟一身)이라는 것은 없어요. 우리 원리에서는 형제일신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동양 사상은 평면적이라구요.

그래서 공자가 태어난 중국이 인구가 많아요. 평면적인 기준에서 그래요. 앞으로 원형세계, 무형세계에 접하고 싶은데 신에 대한 내적인 개념이 없어요. 신을 몰라요. 암만 그랬댔자 그건 그러다 말아요.

구형이 되기 위해서는 이래 가지고 이것이 이렇게 돼야, 구형이 돼야 상하?좌우?중심을 갖춘다구요. 중심은 하나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참사랑. 참사랑은 뭐냐 하면 동서남북, 사위기대 중심삼고…. 이 중앙을 정점으로 사위기대예요. 여기에 상대만 벌어지면 이건 중앙에 들어간다구요. 그래, 하나님이 중앙에 들어가요. 이런 모든 내용을 전부 다 총괄적인 면에 내가 어떻게 평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평할 수 없지만 그걸 전부 다…. 선생님도 그래서 고심한 거예요. 어떤 영(零)으로 나타나는 파워가 있어서 나타나는 하나님이라는 거지요. 천만 가지 상태로 나타나는 거예요. 자기가 지금 처한 심적 상태에 따라서 천만 가지로 달라져요. 상헌 씨도 마찬가지지. 그런 것을 영계에 가서 당황할 것인데 그런 것을 선생님은 ‘만유원력이다.’ 라고 말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