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한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체해야 하는 부모님의 난처한 입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잘못한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체해야 하는 부모님의 난처한 입장

모두 다 왕녀가 되어야 할 여자들인데, 그 태도가 뭐예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부끄러운 여자들이 되어 있다구요. 일본 여자들이 코디악에 와 가지고 말이에요, 선생님을 그들의 애인같이 생각한다구요. 선생님이 서 있으면 모두 다 몰려와 가지고 선생님한테는 아무런 말도 없이 ‘사진, 사진! 하이 하이 하이…!’ 하면서 찍으려고 한다구요. 그렇게 사진을 찍고 나서는 선생님한테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모두 다 달아납니다. (웃음)

그래 가지고 도둑질을 할지도 모릅니다. 통일교회의 문 선생과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다고 하면서 믿음이 좋은 식구들을 찾아가서 ‘이렇게 선생님을 도와 드리겠다고 약속하고 왔다. 사진에 나와 있는 대로니까 헌금을 좀 해라!’ 하면서 말이에요. 그러한 도둑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가지고 도둑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 책임을 누가 져야 될 것이냐?

그 동기가 선생님이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들을 눈감아 주지 않으면 안 될 난처한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알아요? 그러한 사실을 전부 다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체하고 축복해 준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하이.」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서도 깡패를 대해서 ‘이 녀석 뭐야? 벌써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어야 할 사람이 뭐야, 이 녀석? 몇 월 며칠에 죽었어야 할 사람이 아직까지 살아서 선생님 앞에서 이렇게 무례한 행동을 하느냐? 그래, 안 그래, 이 녀석!’ 하니까, ‘하하하, 알겠습니다.’ 하더라구요. 선생님한테는 그러한 능력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선생님의 말을 안 들으면 ‘이 녀석…!’ 하면서 때려서라도 훈계하는 것입니다. 협박이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