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철폐하고 원수 나라 사람끼리 교차결혼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국경을 철폐하고 원수 나라 사람끼리 교차결혼 해야

알겠어요? 이제는 다 끝났다구요. (웃음. 박수) 내일 말이에요, 내일 아홉 시면 나는 또 미국에 가야 돼요. 이제 빨리 돌아가서 짐 쌀 준비를 해 가지고…. 어머님은 지금 그거 준비할 거라구요. 아까 여기에서 선생님한테 귓속말로 준비하겠다고 갔는데 지금 준비해서 기다리고 ‘왜 빨리 오지 않나?’ 그럴 거예요. 지금 몇 시예요? 야!「어머님, 기다리시겠어요.」기다리니까 나 갈게.「안 돼요.」기다린다고 그러잖아요? 고마운 딸 말을 들어야지, 고맙지 않은 딸 말 들을 게 뭐예요? 고마운 말이 얼마나 귀에 쏙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간단해요. 국경철폐가 우리의 책임이다 이거예요. 눈으로 보는 데 있어서 틀렸다 하는 것이 국경인데, 그걸 소화해야 돼요. 말할 때 상충되는 것을 소화해야 돼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동생, 얼마나 복잡해요? 국경이 많다구요.

그러니 침묵을 지키고 보고도 못 본 체하고, 듣고도 못 들은 체하고, 입 가지고도 말을 못 하는 것입니다. 침묵을 하나님이 몇천만년 지키면서 참고 왔어요. 그러면서도 잊어버리고 위하고 위하다 보니 이제는 밝은 아침이 찾아오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어두운 것을 알기 때문에, 높고 낮은 것을 알기 때문에 높은 데를 헐어 가지고 낮은 데를 메울 수 있는 때라는 것입니다. 통일의 시대가 왔어요.

국경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높은 산이라든가, 깊은 골짜기라든가, 바다라든가, 그런 것이 국경이 돼 있어요. 그걸 평지로 만들어야 된다구요. 평지는 국경을 철폐함으로 말미암아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려니…. 국경 저편에 원수들이 살고 있어요. 그렇지요? 언제나 싸움이에요. 그 싸움의 주인이 누구냐? 사탄이 지키고 있어요. 사탄의 실체가 파수꾼이 돼 있어요. 이 파수꾼을 추방해야 돼요. 누가? 국경철폐는 유엔의 힘으로. 세계 국가 이념적인 센터가 돼 가지고 철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뭘 할 것이냐? 철폐한 국민들을 그냥 두지 않아요.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교차결혼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 나라, 자기 족속끼리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원수의 나라끼리 기쁨으로 결혼하는 데서부터 전체가 평화의 세계가 돼요. 그것이 최후의 평화의 세계로서, 지옥 철폐가 이뤄져서 천국과 평준화되는 세계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땅 끝의 사람과 땅 끝의 사람이 결혼하고, 원수와 원수끼리 결혼해야 된다구요. 지금 영계에서 젊은 아기들, 어려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 열 여섯 살 넘은 사람은 전부 다 결혼식 해줬어요. 결혼식을 해주는 데는 자기 가정의 어머니의 원수라든가, 자기 또래의 형제의 원수라든가, 나라의 원수가 될 수 있는 사람을 택해서 교차결혼을 해줬다구요.

영계에서 그렇게 했으니 지상도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해방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과 살인마를 한 자리에서…. 4대 성인을 축복할 때 역사적인 히틀러라든가 무솔리니라든가 도조라든가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 전부 다 축복해 줬다구요. 원수들을 중심삼고 축복해 줘 가지고 그 원수의 아들딸하고 성인의 아들딸하고 축복하게 되면 세상은 평화의 세계, 천국과 지상이 합덕되는 거예요. (양손을 마주치심) 해봐요, 합덕! (모두 양손을 마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