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는 한 형제를 부정해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천국에서는 한 형제를 부정해서는 안 돼

코디악 같은 곳은 브라운 베어(brown bear;갈색곰)가 있어요. 인종으로 말하면 황인종이 브라운 컬러라구요. 그 다음에 흑인, 열대 지방은 더워서 타니까, 그늘 아래에 들어가서 놀고 그러니까 새까매지는 거예요. 공기가, 기후가 그렇게 만들고, 그 다음에는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요. 알겠어요? 보호색 알아요, 보호색?「예.」

여러분, 남미에 가 가지고 빠꾸 같은 고기를 잡으면 말이에요, 물에서 잡을 때는 누런빛이지만 잡은 지 5분도 안 돼 가지고 배에 내리면 새까매져요. 보호색! 보호색이 무서운 거예요, 그게. 생존을 보호할 수 있게 하나님이 조화의 빛깔을 줬어요. 물 가운데는 전부 누런빛이니까…. 까마면 모든 적이 습격해 오는 거예요. 그래서 보지 못하게 보호색을 주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보호색깔이 백, 그 다음에는 황, 흑이 돼 있는 거예요. 오색이 중간에 오색인종도 되고 7종도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람은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사람은 마찬가지예요. 눈 있고, 코 있고, 입 있고, 귀 있고, 손 있고, 몸 마음이 있는 사람은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형제입니다.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천국에는 용납지 않아요. 그거 다 하나님의 아들딸이에요. 수천만 년 조상을 지어 놓아 가지고 사방으로 자기 생활무대를 개척하다 보니 세계에 퍼져서 전부 다 이렇게 된 거예요. 자연에 보조를 맞춰 가지고 이렇게 된 거예요. 자연이 이렇게 만든 거라구요.

자기가 원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환경적 여건에 보호색을 갖추어 자기 생존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조건의 방비책으로 준 것이 백인종이고, 그 다음에 황인종이고, 흑인종이에요.

흑인종은 코가 이렇지요? 코가 발딱 하지요? 더운데 코가 길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거? 어떻게 되겠어요? 타 죽어요. 그러니까 더우니까 킁킁…. (흉내를 내심) (웃음) 그건 자연이 그렇게 되게 한 거예요.

또 북극에 사는 사람은 코가 이래 가지고 좁지요? 거기는 영하 50도까지 내려가요, 50도. 이런 데 가게 되면 침 뱉게 되면 떨어져도 또르르 굴러가는 거예요. 그런 데서 코가 발딱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전부 다 폐렴에 걸려 죽어요. 큰일난다구요. 그러니까 좁고 이렇게 긴 데를 공기가 통과하는 거예요. 그래서 코가 길고 이렇게 높은 거예요. 자랑할 게 없다구요.

또 눈은 왜 새파라냐 이거예요. 눈 가운데 제일 찾기 어려운 것이 뭐냐 하면 물이에요. 동물들도 물을 찾아가는 거예요, 물. 물이 없으면 다 죽지요?「예.」눈 먹고 살겠어요? 전부 다 물을 그리워하니까 보호색 컬러를 입기 위해서 백인들 눈이 새파래지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누가 만들었어요? 백인이 만들었어요? 물을 그리워하니까 보호색이 된 거예요.

또 살빛이 하얗지요? 하얗게 돼야 돼요. 그거 새까매 보라구요. 얼마나 드러나요? 전부가 눈 가운데 싸여 있으니, 하얀빛이 보호색이 되려니 할 수 없이 그렇게 됐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북극에 사는 사람은 뭘 잡아먹어요? 농사지어 먹어요, 풀을 뜯어먹어요, 뭘 잡아먹어요?「사냥입니다.」사냥!「물고기!」그래, 물고기도 먹지만 동물도 먹는다구요. 잡아먹어요. 사냥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서양 사람들은 말 타고 가다가 말이 뱀에 물리게 되면 총으로 빵빵 쏴 버리지요? 동물 같은 것이 신음하게 되면 빨리 죽여 버리는 것이 그들의 생활철학이에요. 고통 안 받고 빨리 죽여 주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거든. 서양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다르지요?

동양 사람들은 그런 걸 몰라요. 그러니까 그 환경적 여건에서 다른 생활 배경을 거쳐왔기 때문에, 문화가 달라지고 생활 환경이 달라진 거예요. 그것을 지금에 와서 하나 만들려니 모든 것이 문제가 돼요. 기후가 문제되고, 색깔이 문제되고, 환경의 먹고 사는 모든 것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