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이 일체 될 수 있는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이 일체 될 수 있는 자리

하나님은 내적 아버지, 종적 아버지이고 참부모님은 횡적 아버지입니다. 종적 아버지하고 횡적인 아버지가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 될 수 있는 그 자리가 뭐냐 하면, 아담 해와가 결혼해 가지고 첫날밤에 사랑할 수 있는 그 자리예요. 첫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 자리가 아담 해와가 축복받은 그 시간이요, 아담 해와가 첫사랑을 하는 자리입니다. 내적인 아버지, 종적인 아버지의 성상적인 면은 아담 앞에 들어가고, 형상적인 면은 해와 앞에 들어가 일체 될 수 있는 그런 자리에서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사랑, 종적인 아버지와 횡적인 아버지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그곳이라는 거예요.

남자도 반 쪼가리, 여자도 반 쪼가리예요. 남자는 볼록밖에 없어요. 오목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볼록 앞에 절대 필요한 것은 오목이에요. 오목 앞에 절대 필요한 것은 볼록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오목 볼록의 주인은 누구냐 이거예요. 원래 오목 볼록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아담도 아니요, 하나님도 아니에요. 또 하나님과 하나님만의 존재도 아니에요. 이거 둘이 합해야 돼요.

하나님도 주체적 성상과 대상적 형상의 이성이 합해 가지고 주체격같이 되어 있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남성격이에요. 남성격이기 때문에 볼록을 갖고 있지만 하나님 자신에서는 실체적으로 보일 수 있게끔 오목이 안 나타나요. 그것은 인간을 통해서 나타나게 해 가지고 보이지 않는 성상 형상의 종적인 아버지가 횡적인 보이는 성상 형상의 아담 해와 실체와 하나되어서 사랑의 관계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그 사랑의 기원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첫사랑을 느끼는 그 자리는 하나님이 먼저 느껴야 돼요, 하나님이.

무형의 하나님이 성상적으로, 형상적으로 느끼는 그 자체가 실체적인 형상, 실체의 아담 해와와 하나되는 그 사랑의 중심 곳이 뭐냐 하면, 결혼해 가지고 첫날밤에 사랑하는, 오목 볼록이 하나되는 그 자리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이게 천지에 모든 재창조할 수 있는, 무한히 창조의 역사를 연결시킬 수 있는 본궁입니다. 그게 사랑을 확대시킬 수 있는 본궁이요, 남자의 생명과 여자의 생명, 부모의 생명을 연결시킬 수 있는 본궁이요, 혈통을 연결시킬 수 있는 본궁이요, 참된 양심을 연결시킬 수 있는 본궁이에요. 이것이 가장 귀한 결실의, 또 출발의 왕궁 자리가 어디냐 하면, 여러분이 갖고 있는 오목 볼록의 자리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 반 쪼가리 가지고는 사랑을 성사할 수 없기 때문에 볼록 앞에는 절대 오목이 필요해요. 알겠어요? 오목 앞에는 무엇이 절대 필요해요?「볼록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을 분별시켜 놓아 가지고 오목 볼록의 이상을 온 우주에 꽉 차게 만들어 놨어요. 그렇기 때문에 광물세계도 주체 대상, 식물세계도 주체 대상, 동물세계도 주체 대상, 인간세계도 주체 대상, 하늘땅의 주인 된 하나님도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다구요.

상대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체 되는 데 있어서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는 거예요. 자유와 행복과 모든 이상이라는 것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습니다. 그 이상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은 참사랑이에요.

참사랑은 뭐냐? 남자 여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그 자리는 하나님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분과 하나된 그 사람은 절대적이요 유일적인 사람이요, 불변?영원한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가 영원한 사랑의 주체로 있는 한 우리 인간도 영원한 대상의 존재로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생의 논리가 가능한 거예요.

그래서 이 끝날에 있어서, 완성시대, 성약시대에는 하나님을 잘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앎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