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계 사랑의 단계를 박자를 맞추며 올라가게 돼 있는 부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8단계 사랑의 단계를 박자를 맞추며 올라가게 돼 있는 부부

입적이라는 것은 뭐냐? 하나님이 우리의 진짜 아버지 어머니가 돼야 돼요. 하나님을 진짜 아버지 어머니같이 알아요? 하나님이 뭘 하고 사는지 아느냐 말이에요. 귀머거리 청맹과니예요. 귀머거리 청맹과니 같은 이것들에게 내가 얼마나 ‘날 닮아라, 날 닮아라.’ 하며 고생을 해 가지고 가르쳐 준지 몰라요. 그래서 귀가 뚫리고 눈이 열려 가지고 들을 줄 알고 볼 줄 알게 됐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의 얼굴을 보게 되면 웃어요, 울어요? 길가에서 선생님을 갑자기 만나면 ‘악!’ 하고 울어요, 좋아서 웃어요?「좋아서 웃습니다.」좋아서 웃는데 만난 후부터는 만나 가지고 싸우고 울어요, 계속해서 웃어요?「웃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울 때는 하나님이 떠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울 때는 하나님이 떠나고 선생님하고 이혼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영 이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웃을 때는 하나님이 찾아오고, 재봉춘, 다시 만나는 거예요. 부처끼리 싸우고 난 다음에 화목되어 만나면 그 아침 날은 기분이 좋고 그 저녁은 더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축복한 패들이니 그런 얘기를 하면 다 알겠지요. 저녁에는 왜 기분이 좋아요? 신랑 신부로 만나니까 그래요. 그러니까 두 번째 만날 때는 기뻐하고 희디 푸르한 그림자가 지지만, 그 다음날 아침이 되게 되면 점점 깊어 가는 거예요.

동서남북, 360도의 방수를 알고, 여자라는 것이 이런 여자인데 이렇게 돼 가지고 아내가 이렇게 되고 360도 평면적으로 딱 맞춰 가지고 마음대로 돌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자연히 수직, 90각도를 딱 맞추면 거기에 맞춰 도는 것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 올라가는데, 8단계로 올라가더라도 이것이 찌그러지지 않고 90도 수평으로 돌 수 있게끔 재까닥 재까닥 박자를 맞춰 주는 것이 남편이요 아내라는 거예요. 나쁘다, 좋다?「좋다!」어허, 뭐라고 그래요?「어허둥둥 내 사랑!」어허둥둥이 뭐예요? 어허 놀랐다, 둥둥 떠돌아간다 하는 이야기예요. 알겠어요?

어허둥둥 좋다고 하는 그런 놀음이 무엇인 줄 알아요? 둘이 얼마나 좋아요? 빙빙 도는 거예요. 어허둥둥 궁둥이를 두드리면서 좋다고 하는 거예요. 어허둥둥 하면 궁둥이가 둘이에요. 궁둥이를 두드리면서 좋다고 하니까 자꾸 두드리다 보니 어깨를 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춤추고 다 그러잖아요, 널뛰듯이? ‘어허둥둥 내 사랑아!’ 하고 말이에요. 알겠어요?「예.」내가 춘향이 노래 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걸 뭐라고 하나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