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공을 하더라도 다른 팀보다 1.5배 빨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속공을 하더라도 다른 팀보다 1.5배 빨라야

속공을 어떤 단체가 빨리 하면 그 단체보다 1.5배를 빨리 해라 그거예요. 그러려면 한 발짝 먼저 뛰어야 되고, 몇 번 더 차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비례적으로 볼 때에 우수한 결론이 나와요. 이론은 간단해요. 그러면 뭐 쏙 들어가지. 안 그래?「아버님 말씀은 지당합니다. 어제 속공은, 공을 잡고 있는 시간이 좀 많았습니다.」오자마자 왜 차고 앉아 있어, 이놈의 자식들? 오기를 바라고 있어. 세상에!

내가 보게 되면 박판남이를 잡아다가 기합을 주어야 되는데 그건 나 싫어. 지금 프로축구연맹 책임자가 되어 있잖아?「부회장입니다.」부회장이 실무 책임을 다 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을 기합 주게 된다면…. 내가 뭐 알기는 뭘 알아?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치로 볼 때 그렇다는 거야. 수리적인 면에 있어서 1.5배의 속공을 하라는 거예요. 또 속공만 하지 말고, 1.5배도 할 줄 알고 더 짧게 할 줄도 알아야 돼요. 배우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중간급에서 멀리도 하고 가깝게도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연락한 거리가 폭이 배가되는 거예요, 배가. 왜 속공만 해요? 이렇게 여기만 전부 야단이에요? 옆머리에서도 하는 거에요. 속공을 세 번은 했으면 한 번 멀리 할 수 있는 훈련을 하라는 거예요. 그걸 공식화시키라는 거예요. 그것은 사람마다 전부 다르니까 그 판을 뛰는 선수들이 한꺼번에 속공을 같이 하게 되면 나름대로 ‘저 사람들은 속공, 단거리, 원거리 전부 다 훈련되어 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수리적으로 볼 때에 활동 범위가 넓어져요. 그렇게 좁혔다 넓혔다 하니까 방어를 하는 선수들이 그걸 맞출 수 없어요. 공격도 맞출 수 없고 말이에요. 전략적인 면에서 그렇게 짜는 것이 싸운 후에 평가는 좋은 평가가 된다는 것이 이론적이라구요. 그런 모델 기준을 딱 잡아 가지고 훈련시키는 거예요. 미안합니다, 박선생.「지당한 말씀입니다. 어제 끝나서 감독하고 대화도 하고 그랬습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내가 브라질에 만든 소로카바와 세네 축구팀에 가서 얘기해 준 것을 21가지 제목으로 붙여 가지고 교육한다는 것이 사실이야?「예. 포르투갈어로 번역해 가지고 교육하고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내가 시스템을 하나 만들고 싶어요. 첫출발 때는 어떻게 하고, 두 번째 중간에는 어떻게 하고, 끝에는 어떻게 한다는 것을….

보통 후반전 시작해서 10분쯤 되면 지치는 거예요. 그때 어떻게 벼락같이 낚아채느냐 이거예요. 훈련을 거기에 표준하고 훈련해야 된다는 거예요. 첫 스타트보다…. 스타트는 누구든지 한 골을 먼저 넣기 위해 결사적이에요. 그것은 그렇게 하고, 후반전에 들어가 가지고 결사적으로 닦아 치라는 거지. 그런 훈련을 하라구요. 모래사장에서 하든가, 비탈길을 기어 올라가는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숨이 안 차거든. 폐활량이 커야 참지. 쌕쌕거리면 씩씩하게 만들어라 이거예요. 씩씩이 좋아요, 쌕쌕이 좋아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