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상대가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준다

여편네가 남편을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거예요. 주인이 누구의 주인이냐 하면, 자기를 지켜 줄 주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아무리 남자에게 투입하더라도 그 남자가 자기의 주인이 되기 때문에 여자는 손해 안 보는 거예요. 남편도 여자를 위해서, 이 여자가 남편을 사랑의 주인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자에게 아무리 봉사하고 투입하더라도 손해 안 보는 거예요.

내가 투입함과 동시에 저쪽이 투입하는 것을 내 것 만들 수 있다구요, 위하는 데 있어서. 순환운동을 하는 거예요, 이게. 위가 있으면 아래 판도를 붙잡고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상대가 사랑을 결정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이 하나님을 모시고 우주의 모든 상속이 달려 가지고 오기 때문에, 제일 귀한 것이, 일가가 자세를 갖추어서 천운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돼요. 그래서 사위기대, 일가예요. 3대, 증조할아버지까지 4대가 되는 거예요. 어쩔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 문제가 벌어져요. 손자가 벌써 ‘할아버지! 청평에 가서 성주식을 했는데 그거 할아버지하고 손자하고 아버지가 하나되는 식 아니오?’ 하고 물어 보면 뭐라고 할 거예요? 통일식인데 말이에요.

유광렬!「예.」할아버지 마음대로 할 수 있어?「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마음대로 못 해요. 통일교회가 마음대로 하더라도 원리가 나와 있기 때문에 위하는 사랑을 해야 돼요. 주장하더라도 위하는 내용을 주장해야지, 자기 주장을 하면 할아버지 간판이 거꾸로 꽂혀요. 남편이 남편 노릇 하고, 할아버지 노릇 하고, 손자 노릇 해 가지고, 이렇게 집안을 위한다는 이런 입장에 서야 할아버지한테 말해도 ‘네가 옳다!’ 하고, 아버지한테 말하면 ‘미안하다!’ 해서 조정할 수 있는 환경이 벌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