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고 사는 것이 천국 갈 수 있는 효과적인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자연을 사랑하고 사는 것이 천국 갈 수 있는 효과적인 길

이제 돈을 세계적으로 벌어서 써야 할 때가 왔는데, 말들을 들어 보면 틀림없이 자기들은 쓰고 나서 이자까지 첨부해서 주려고 하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기초 기반을 닦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끝까지 도와줄 줄 알고 있어요. 3분지 1이에요. 소생?장성?완성이 하나돼야 돼요. 기초만 닦아 줘 가지고 못 하는 사람은 쫓아 버려야 된다구요.

농촌에 가서 땅 파 가지고 뒷동산의 새들과 친구하고 살고, 그러면 먹고살아요. 농토에서 농사짓고 물고기 잡아먹고 말이에요. 다 그렇게 살잖아요? 먹고 사는데, 죄 안 짓고 땅을 파면서 태양을 사랑하고 공기를 사랑하고 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가면 천국 가요. 제일 높은 천국에 갑니다. 그게 제일 효과적인 길이라구요. 전부 다 도회지에서 추방해 버려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해 때문에 인류는 멸망합니다.

2차대전 이후 55년이 됐는데, 새나 곤충 같은 것이 산중에서 죽어요. 날아가던 새가 공중에서 떨어져요. 50년 동안에 그렇게 됐는데, 이제부터 30년을 넘어가기 힘들다구요. 그냥 두었다가는 다 자멸하게 돼 있습니다. 정말이라구요.

공기(공기 중의 산소)도 20퍼센트가 감소했어요. 그러니까 나무를 심어 가지고 공기를…. 나무를 심으라고 내가 지령을 내렸지? 박구배, 알아? 륙색을 다 지고 다니라고 그랬다구요. 거기에 꽃씨, 나무 씨, 그 다음에는 뿌리로 번식하는 것들을 잘라서 넣어 가지고, 어디 가든지 점심을 먹든가, 자연에 가 가지고 소변 보든가 대변 보든가 할 적마다 심으라는 거예요. 땅 파는 것이 있거든. 삽 같은 것이 있어요. 그것으로 딱 해 가지고 꽃씨도 심고 나무도 심는 거예요.

10년 후에 심어 놓은 곳에 가 봐 가지고 그게 푸른 나무가 되어 있는 걸 보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10년, 20년이 되면 거기에 학이 와서 둥지를 틀고 새끼 까는 걸 볼 때,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내가 갔던 산에 나 모르게 나무가 많이 심어진 것을 한번 늘그막에 지팡이를 짚고 천하를 유람하면서 쓰윽 가 보는 거예요. 나무 아래 가 가지고, 그 동네의 불쌍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으면 잔치하고 옛날 얘기를 하면서 지내 보라구요. 늙어 죽을 사이가 없다구요. 희망에 벅차 가지고 해야 할 순방길이 남아 있는데 어떻게 죽겠노? 죽을 날도 연장하는 거예요.

오래 살고 싶어요? 이제부터 내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말이에요, 어떤 나라에 가서 낚시질 안 한 데가 없고, 사냥 안 한 데가 없이 다 하고, 그것 다 했으면 클레이 사격장, 수렵장을 만들고 낚시터를 만들어 가지고 그거 하려고 그래요. 옛날 얘기를 하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그게 취미산업이에요. 재미, 재미있게 사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