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대를 넘지 못하면 사랑의 길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3시대를 넘지 못하면 사랑의 길이 없어

그래, 삼시대 사위기대 입적 통일 축복식이에요. 거기에서 뺄 자가 있어요? 유광렬!「없습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 얼마나 심각한가. 선생님이 뭐 그저 그냥 그렇게 얘기한 것이 아니라구요. 역사를 총책임지는 데로 딱 들어가 가지고 통일시켜야 되기 때문에, 영계 육계 하나님과 전부 다 부자지관계가 갈라졌는데, 흥진이를 사령관 자리에 세운 것은 이때 써먹기 위해서라구요. 아버지와 대등한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서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는 형제의 자리입니다.

종적인 면에서 상하 가인 아벨이고, 횡적인 면의 가인 아벨 둘 다 겸한 것이 부자지관계예요. 다 묶었다구요. 그러니까 집안에 할아버지가 있어야 자리잡혀요. 여기 통일교회는 그걸 부정할 수 없어요. 3시대를 넘지 못하면 사랑의 길이 없어요. 사랑을 못 해요. 결혼 못 한다는 거예요.

바람잡이들은 결혼 못 하게 차 버려야 돼요, 앞으로. 지금까지 탕자들도 용서해 가지고 대해 나왔지만, 탕자들을 대해서 뭘 해요? 그러지 않아도 해방된 핏줄을 전수해 가정마다 하늘이 교차결혼시킬 수 있는 길을 닦아 줬는데, 자기 일족이라고 생각할 수 없어요. 그건 부모가 처단해 버려야 됩니다. 자기 아들이라도 법에 걸리게 되면 그걸 세울 수 없잖아요? 안 그래요?「예.」

선생님 자신도 그래요. 내가 잘못하면 회개해야 돼요. 공개적으로 회개해야 돼요. 설명으로써 이해시켜야 돼요.

세상 같으면 선생님을 따라온 강현실이와 살아서 아기 몇은 낳았을 거라구요. (웃음) 마음으로 원하고, ‘비나이나, 비나이다!’ 울고불고 그러지 않았어? 선생님이 놀음놀이 해 가지고 뭐 함부로 된 사나이가 아니에요. 제일 엄격한 사람이에요.

다리를 놓으려니 썩은 나무도 필요하고 그러니 다 모아야 돼요. 그래서 다리를 놓아 가지고 전쟁에 탱크부대, 기동부대가 건너가면 다 불살라 버려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돌아서서 그 옛날을 생각하자면 지난날을 상기하고 싶지 않아야 돼요.

임자들은 그런 역사가 없잖아요? 여자들이 선생님에 대해 행한 야릇한 곡절의 사실이 많아요. 그걸 깨끗이 불살라 버려야 됩니다. 그게 힘들어요. 자기를 위해서 죽자살자 해 가지고 목숨을 내걸고 집을 버리고 3대를 버리고 뛰쳐나온 여자들이 바라보고 있는데, 세상 같으면 가눠 주고 뭐 이렇게 해주고 할 텐데 본체만체해요. 그래,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상대도 안 해주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여기 현실이도 성 어거스틴이란 상대를 좋아해서 그렇지, 싫다고 하면 ‘그만 둬!’ 하는 거예요. 축복받았다가 그만두면 영영 고독단신이에요. 저나라에서 다시 축복해 주는 법이 없어요. 때가 지금 있었기 때문에 그렇지….

그렇기 때문에 축복은 3단계 축복을 말했다구요. 그렇지요? 지금은 2단계예요. 유엔을 중심삼고 딱 정지작업을 해 가지고 세계의 젊은 청년들, 미혼남녀 4억쌍만…. 영계는 뭐 벌써 4억쌍이 넘어요. 수십억쌍을 해줬어요.

그렇기 때문에 ‘야 손자야, 아무개야, 나 어디 간다.’ 거짓말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아버지 어디 가요?’ 하면 귓속말로 ‘나 이런 데 갔다 온다.’ 하는 거예요. 그래, 아들들의 비밀,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형제의 비밀을 다 알아야 돼요. 한 몸이니까 알아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서 보통 지금 손자가 ‘할아버지!’ 이러면서 뭘 알려고 하면 ‘예끼 이 녀석아!’ 그러지요? 그거 알아 가지고 혼란이 벌어지거든. 자기를 생각하게 안 돼 있어요. 전통이 그래요. 보다 위할 수 있어야 됩니다. 손자라 하더라도 할아버지가 무엇을 하고, 할아버지가 이렇게 해 가지고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할아버지의 뒤를 따라 일을 돕겠다는 마음을 키워 나와야 돼요. 그래, 남편이 정서적인 면을 중심삼고 자기 아내가 모르게 행동하면 큰일나요. 큰일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