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사주고 싶어도 문제가 생기겠기에 못 사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차를 사주고 싶어도 문제가 생기겠기에 못 사준다

여기에 차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차! 차 갖고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세컨핸드(secondhand;중고차)든지 뭐든지 차 가지고 있는 사람! 이것밖에 없어요? 손 들어 보라구요. 교구장들은 차 다 가지고 있지요? 교회장은 어때요?「교회장들도 많이 가지고 있지요.」그래, 교회장, 교역장?「교역장이 그렇습니다.」교회장들은?「교회장들은 차 있는 사람이 별로….」차는 전부 다 한 집에 두 대씩 돌아갈 수 있는 시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세컨핸드는 5백 달러 가지면 사고도 남는다고 그러던데? 요전에 남미에서 차 사는데 말이야. 차가 없을 수 없지. 운전 못 하는 사람은 없지요? 운전할 줄 아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러면 들지 말고, 운전할 줄 모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동안 잘먹고 살았구만. (웃음) 그래, 월급을 절반씩 줘야겠네. 얼마나 편안하면 운전을 안 배우고 살았겠노? 잘사는 사람 아니면 병신이든가 그렇지.

용현이는 왜 운전을 안 배웠나? 문용현!「예.」왜 운전을 안 배웠어? 지금 몇 살이야?「지금 쉰 아홉입니다.」일흔 살 고개 되지? 이제라도 배워! (웃음)「쉰 아홉입니다.」내가 이제는 이별을 해야 할 텐데, 선물을 뭘 줄까 할 때, 차 뭐인가? 쓰던 차들을 파는 상점에서 싸게 사 가지고 차 없는 사람에게 하나씩 나눠 주면 딱 좋겠는데, 그러면 세상에 문제가 생긴다구요.

초보자들 운전하고 다니다가 사고가 많이 나게 되면, 통일교회 문 총재가 폐차를 사 줘 가지고 많은 사고가 났다 해서 큰 문제가 생기잖아요? 그럴 수 있어요. 아무나 사주면 ‘아이구, 나도 운전해야 되겠다. 차로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해서 별의별 일이 벌어질지 몰라요. 그러니 안 된다는 거지요. 그런 생각을 해요.

내가 그렇잖아요? 통일교회 교인들 뭐…. 지금 교회가 몇 교회예요? 5백이라야 3만씩만 해도 얼마예요?「3만요? 만 달러면 5백만 달러입니다.」글쎄 차를 만 달러 안 주고도 얼마든지 살 수 있잖아요? 5백만 달러는 내가 있으나 없으나예요. 박구배가 돈 쓰는 것을 보게 된다면…. (웃음) 한 달 동안에 돈을 몇천만 달러 쓰지 않았어? 몇천만 달러를 쓰고도 태연하게 거지같이 앉아 있잖아? (웃음) 뭐 5백만 달러는 있으나 없으나 한 거예요.

이번에 대회를 하는 것만 해도 돈이 참 많이 들어가요. 수천만 달러가 달아났어요. 지금도 계속하고 있잖아요? 계속하게 되는데, 전세계에서 하려면 돈이 왕창 들어가겠어요. 어디에서 돈을 긁어낼까 할 때, 성 어거스틴보고 몇십만 명을 교육할 교육비를 하나님한테 타서 천주교계에 명령해서 가져오라고 하면 좋겠는데, 그런 명령을 할 수 있는 자기가 못 되잖아요?

보니까 성 어거스틴이 잘생겼더라! 잘생겼어요.「요전에 아버님이 그러셨어요. ‘나보다 더 잘생겼다.’고 (강현실)」전부 다 젊은 사람은 나보다 잘생겼지요. 할아버지가 돼서 주글주글한 얼굴 볼 게 뭐 있어요? 젊은 사람은 가죽이 팽팽하고, 눈들이 반짝반짝하고, 다 잘생겼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행복해요, 여자들은.

차를 알아보니 어제 보고가 말이에요, 여기에서 세금을 제해 주고 팔겠다고 그래요. 내가 미국 교회에서 수백 대를 주문하면 수출 가격으로 팔아야 되겠어요, 여기 판매점에서 파는 가격으로 팔아야 되겠어요?「수출 가격으로….」틀림없이 수출 가격으로 팔아야 돼요. 그거 싫다고 할 수 없어요. 일본에 가서도 사고, 대만에 가서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교섭하라니까 ‘아이고, 천5백만 원짜리 60만 원밖에 할인 못 해줍니다.’ 그러고 왔더라구요. 어디 갔나? 신기성! 있나? 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미국 협회든가 어디서든 수출 가격으로 다 살 수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번에 차 하나 사 줘 가지고 조금 타다 팔라 이거예요. 좋은 차 천5백만 원짜리를 팔아 가지고 5백만 원짜리 세컨핸드 차 가지고 장사해라 이거예요. 자기들이 전도한 185가정씩 자기 족속이 있잖아요? ‘야, 너도 하나 먹고 물러가라!’ 해 가지고 5백만 원씩…. ‘차가 필요하지? 사!’ 해 가지고 소개비 받고 팔아서 자꾸 불려 나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잘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