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잡아먹으려면 길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고기를 잡아먹으려면 길러야

선생님은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낚시를 했는데, 작년서부터 고기 낚시시대는 지나가고 이제는 고기를 길러야 돼요. 길러서 놔 주어야 되는 거예요.

박구배, 그것을 하고 있나?「예.」돈이 얼마나 필요해? 그것 잘 되나?「잘 안 됩니다.」박구배!「예.」‘박구배, 내가 10만 달러를 줄 테니까 주변에 못이 있게 되면 5천 마리 이상씩 길러라. 더 필요하면 더 준다.’ 했는데, 그 말을 잊어버렸어, 안 잊어버렸어?「잊지 않고 있습니다.」그런데 왜 안 했어? 내가 돈을 안 주겠다고 그랬나?

못에서 한 5천 마리씩만 해놓고 양식시험 장소라고 붙여 놓으면, 시험하던 것이 진짜 주인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주인이 안 되더라도 한 만 마리씩만 되면 훌륭한 낚시터가 되는 거예요. 낚시터를 관리해 주고 기르게 되면 그 밑감만 팔아먹어도 산다는 거예요. 못이 천 개 있으면 천 집이 살 수 있어요, 밑감만 팔아먹어도.

그 고기를 전부 다 사주는 거예요. 사서 연결해 가지고 얼마든지 한데 모을 수 있어요. 우리 냉동회사가 있기 때문에 고기 잡은 것을 한데 모아다가, 큰놈들을 모아다가 팔 수 있어요. 그물을 쳐서 열흘 동안 모을 것을 하루에 순식간에 모아 가지고 산 채로 옮길 수 있는 트럭을 만들어 상파울루 같은 도시에 갖다 파는 거예요. 3배 이상 이익이 나는 거예요.

그것을 하려고 했는데 안 했어요. 이제는 땅 사고 전부 다 했기 때문에 고기도 본격적으로 길러야 되고, 소도 본격적으로 길러야 되고, 이상적인 풀로부터 농사로부터 전부 다 해야 돼요. 에덴에 돌아온 복귀 천국에 있어서의 농사법으로 지어야 된다구요. 내가 농사를 지을 줄 안다구요. 김도 잘 매고, 모든 것을 훤히 알지요. 또 어부생활도 해보고, 학자생활도 했어요. 안 해본 것이 있어요?

판타날에 가면 레버런 문이 유명하잖아요? 대회를 해서 말이에요. 그 일은 나밖에 할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이번에 대회를 한번 더 해야 돼요. 고기를 길러야 돼요, 잡아먹지만 말고. 고기가 먹고 싶거들랑 길러야 돼요. 자연이 길러 준 모든 전부를 자연이 먹어야 돼요. 알겠어요? 새가 먹어야 되고, 동물들이 잡아먹어야 되고, 큰 고기들이 잡아먹어야 되는데, 다 잡아먹어서 그런 고기들이 물가에 살지 못하게끔 됐어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가 고기를 잡아먹으려면 길러서 놔 줘야 돼요.

보라구요. 조그만 고기는 싸요. 요전에 만 마리를 자르딘에서 갖다 집어넣었는데, 한 마리에 1달러예요. 35센티미터까지 자라려면 한 6개월만 기르면 되는 거예요. 사다 넣은 거예요. 그것이 새끼만 쳐봐라 이거예요. 조그만 것을 통에 집어넣으면 한 통에도 몇십만 마리가 돼요. 그것을 못 같은 데, 큰 호수 같은 데에 넣으면 와글와글 하게 돼요. 농사 중에 그런 농사, 장사 중에 그런 장사가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