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의 길은 여유 있게 가는 길이 아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의 길은 여유 있게 가는 길이 아니다

『……자, 이제는 여러분에게 선생님이 필요 없어요. 여러분들이 다 선생이 돼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번에 온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의 간부니만큼 이런 사상을 중심삼고 주도적인 역할을 어디서든지 해 가지고, 자기 향리의 해방과 국가 해방과 남북통일과 민주세계 공산세계의 통일을 위해서 선도적인,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할지어다 하는 것을 잘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지요?「예.」』(녹음이 잠시 중단됨)

입적하고야 천국 들어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나라를 가지고 살다가 천국 가야지요? 이것을 못 하면 나라가 없어요. 세계도 관계없어요.

통일교인들이 낙원 윗자리에 가서, 기다리는 자리에 가서 기다려야 된다구요. 기가 찬 일이에요. 이것을 생각하면 밥술이 올라가다가도 스톱 돼요. 깨물던 입이 떡 멎어야 돼요. 황선조, 그런 생각을 해봤어? 배고프다고 점심때 부지런히 식탁에 와 앉고, 부지런히 점심밥 먹겠다고, 부지런히 저녁밥 먹겠다고, 잘 자리도 부지런히 가고 그렇지요? 그렇게 돼 있지를 않아요, 내가 아는 탕감복귀의 길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밤이나 낮이나 가는 차가 바빠요. 언제나 ‘빨리 가라, 빨리 가라!’ 해야 돼요. 선생님은 언제든지 ‘빨리 가라, 빨리 가라!’ 하는 거예요. 뜬 운전수를 제일 싫어해요. 빨리 가도 빨리 가라고 하는 거예요. 빨리 가다가 사고나서 죽으면 영계 갈 길을 막겠어요, 안 막겠어요? 사고로 죽어도 갈 데를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뜻길을 위해서 충성하다가 가면 내가 못 이루어도 천국 가요. 이루어 가던 그 기준에 갈 수 있다구요. 후퇴하고 미끄러지는 것보다도 그게 나아요. 사고가 무서워요? 앓다 죽는 것이 좋아요, 사고사가 좋아요?

앓다가 죽을 시간을 기다리는데, 1년을 기다릴지 2년을 기다릴지 알아요? 병나면 말이에요. 아이구, 누워 있을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뜻길을 위해서 모험 천만한 기준에서 사격당할 수 있는 제일 전진 초소에 서 가지고 전진하다가 순식간에 고통 안 받고 갈 수 있으면 그것도 좋은 거지요. 손해날 게 뭐 있어요? 김명대! 손해야, 이익이야? 왜 답변을 안 해?「잘 모르겠습니다.」모르면 천국도 모르고 다 모른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