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겠다고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신이 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겠다고 해야

어영부영 살아야 보람이 있어요? 격전지에서 싸워 가지고 승리의 패권 권한이 천하에 확대될 수 있는 무엇을 봐야 신이 나지요. 이제 내가 신난들 신날 것이 없어요. 여러분을 따라가려고 생각하잖아요? 여러분을 시켜 가지고 나라가 되면 거기에 가서 여행이나 하려고 해요. 세계는 이제 영계가 협조해서 기반 닦았던 것을 타고 오려고 생각하잖아요? 놀고 먹겠다는 것은 나 싫어요. 땅이라도 파고 그래야 돼요. 이제 칠십 이상 되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곡괭이질 시키고 호미질 낫질을 시켜서 초원을 만들고 그러는 거예요.

박구배!「예.」내가 그러면 말릴래, ‘선생님, 하소!’ 하고 준비시켜 줄래?「말리지 않겠습니다.」준비해 주지?「예.」호미를 들고 김을 매다가 영계에 가면 그것 불행해요, 행복해요? 응? 풀 베다가 영계에 가면 불행한 사람이에요, 행복한 사람이에요? 얼마나 바쁘면 하나님이 땅에서 일하고 있는데 데려갈꼬? 가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영계도 내가 필요하겠어요, 안 필요하겠어요? 영계에서도 선생님이 오기를 바란다고 그랬어요, 안 바란다고 그랬어요?「바란다고 그랬습니다.」그러니 영계에서도 선생님이 필요해요?「예.」팔십이 넘고 구십이 넘었는데도? 저나라에서는 새로 태어나는 거예요, 꽃다운 청춘으로.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그 방대한 세계를….

철없을 때는 조그만 울타리에서도 좋다고 하고, 오모차(おもちゃ;장난감)를 보고 꽃을 보고 좋아했지만, 방대한 천지, 꽉 짜여 있는 신비로운 세계, 조화가 꽉꽉 흐르는 세계에 가서 어떻게 자고 어떻게 쉬겠어요? 돌아다니겠어요, 안 돌아다니겠어요? 영계는 밤도 없어요. 필요하게 되면 어두운 세계라도 ‘밝아라!’ 하면 밝아지는 거예요. 쉴새없이 돌아다니는 거예요.

상헌 씨가 40일 동안 뭣 했다는 사실을 나는 4일 동안이라도 쉬지 않고 한 잠도 안 자고 돌아다닌다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궁금 안 해요?「궁금합니다, 영계에 대해서.」

자기가 어떤 곳에 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내가 가는 데가 이런데, 그 주변이 어떤데 그곳이 내가 상상하던 이상이냐, 못 미칠 것이냐 이거예요. 못 미치면 자기가 하나님이 지은 데다가 플러스시킬 수 있는 장식품을 단다는, 내 스스로 원하는 상대적 조건으로 영원히 고쳐 갈 수 있는, 거기에 보태서 환경을 만들어서 살아 보겠다는 생각도 한다구요. 여러분은 그런 생각 안 해봤어요? 그래야 재미있지, 남이 만들어 주면 무슨 재미가 있어요? 자기가 집을 지으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마찬가지 아니에요?

다 끝났나?「예.」누가 기도하겠나? 조정순!「예.」기도 한번 해보지. 돌아다닌다고 바람 들어서 구멍이 뻥뻥 뚫려서 헛김이 나가지 않아? 일어서서 해. (조정순 부원장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