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나 육계나 참부모의 전통적 사상을 따라야 해방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영계나 육계나 참부모의 전통적 사상을 따라야 해방돼

그렇기 때문에 위비소노 의장이 오늘 저녁에 와 가지고 국경철폐를…. (녹음이 잠시 중단됨)

전부 다 여기에 연결시켜 가지고 들어가는 데는 누가 먼저 들어가느냐 하면 말이에요, 성인들을 앞에 내세워야 돼요. 지금이 해방의 날 50주년이 되는데, 백년의 절반을 넘어서는 때라구요. 50수를 넘어서는 이 날을 중심삼고 해방해 줘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흥진 군과 예수님이 형제의 자리에 있어 가지고 ―가인 아벨이에요.― 먼저 간 예수님이 나중에 간 흥진이를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되는 거예요. 또 예수님을 중심삼고 하나된 거기에 성인들이 하나돼야 돼요. 공자, 그 다음엔 석가모니, 마호메트가 하나되고, 소크라테스도 하나되어야 돼요. 그 다음엔 지금까지 종교권의 축복한 모든 사람들이 그 계열에 따라 뭉쳐 가지고 이제 참부모의 전통적 사상을 따라야 됩니다.

선민이 뭐냐 하면, 참부모의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기 위한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는 참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이런 입장이 아니거든요. 그러니 새로운 핏줄을 이어받는 거예요, 이게. 예수의 피, 피 하는데, 피가 뭐예요? 생명의 씨를 가진 피를 이 땅 위에서 신부를 맞아 가지고 잇지 못했기 때문에 2천년을 준비해 가지고 신랑 대신 예수님이 신부를 찾아오는 거예요. 그래서 땅 위에 에덴동산에서 결혼해 가지고 하나님의 혈통적 전통을 세우지 못한 것을 다시 때워 붙이는 거예요.

때워 붙이는데, 선생님이 참감람나무라면 참감람나무의 중심 뿌리로부터 중심 줄기, 중심 순이 되어 있는 거예요. 중심 뿌리에 상대적 뿌리, 퉁거리도 그렇고, 순도 그렇고, 상대적 순이 가지라면 맨 처음에 작은 씨에서 나온 그것을 중심삼고 커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나무예요. 어디를 보더라도 한 나무라구요.

소나무가 몇천년 간다고 씨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에요. 그 나무의 종이 변질되는 것이 아니에요. 달라지는 것은 뭐냐? 기후 풍토에 따라, 춥고 더움에 따라 자기가 존속할 수 있는 최대의 한계권 내에 응할 수 있게끔 되다 보니 조금 달라지는 거예요. 잎이 길어지든가 가지가 길든가 그렇잖아요? 개를 봐도 큰놈이 있고 작은 놈이 있고 그런 것도 다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