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성인을 위한 잔치를 해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4대 성인을 위한 잔치를 해줘야

두 부부가 가면서 얘기를 할 거라구요. 위비소노 말이에요.「예. 부부가 아주 다 준비된 사람입니다. (곽정환)」「인상이 아주 좋습니다. (이경준)」곽정환이하고 이제 맞씨름하게 되면 문제없겠던데.「예. 아주 가까워졌습니다.」마음이, 또 자기 본심이 그래. 세상 누구보다도 마음에 그리운 거예요. 마음속은 어쩔 수 없다구요.

「자기들은 황인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효율)」「그럼요. 그게 황인입니다. 남방 계열이 섞였지요, 섬 계열이. (곽정환)」「아버지는 흑인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하시는 것 같았어. (어머님)」모슬렘, 모슬렘! 모슬렘은 흑인이 많지.「모슬렘이 아프리카 북쪽은 다 흑인입니다. (곽정환)」「흑인들은 자기들이 흑인이 아니고 다른 민족이라고 하려고 하는 그런 것이 있는가 봐요. 세계에 가장 유명하다는 골프 선수 중에 타이거 우즈라고 있습니다. 이 사람 아버지는 미국 흑인이고 어머니가 타일랜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프로 골프선수로 입단하면서 입단 신청서를 내는데 인종이 뭐냐고 쓰는 난에다 아시아인이라고 써놨답니다. 까만 얼굴인데도 자기 어머니가 아시아인이니까 그렇게….」(웃음) 그렇지. 그럴 거라구.

그 사람이 오는데 오늘 간판들이 다 부처끼리 나섰구만.「신철아, 할아버지 앞에 인사해라. (어머님)」그래. 오늘 늦었는데 처음 보네. 거기서 해요. 그냥 해요. 그냥 경례해요. 여기 올라올래? 갈래, 올라올래? 할아버지가 안아 보자. 궁둥이가 아이쿠, 크다! 장가가야 되겠다. 아이쿠!

박보희는 갔나?「예. 약속이 한 가지 더 있다고요….」그 양반 무리하면 안 되겠던데? 야야, 네 아버지 만나게 되면 아버지 좀 쉬게 하라구.「예. (훈숙님)」따라갔다가 다 가르쳐 나오는데 무리하면 안 된다구. 방에 가만히 그저 해서, 내가 보고할 텐데 보고나 듣고 다 그러라고 하라구. 모든 사람들 만나려고 하지 말고 말이야.

「아버님, 14일날 4대 성인 잔치를 몇 시에 할까요? (황선조)」우리는 일곱 시에 식을 하잖아?「예. 일곱 시에 합니다.」우리 아들들 참석하라고 그래, 흥진이하고.「그거야 뭐 의자 놓으면 되지 않겠어요?」「상을 흥진님 상을 모실 때, 이름을 넣을까요?」그거 이름만 집어넣으면 돼.「예.」「흥진이는 이렇게 되지만, 가외 형제들은 이름만 넣자구. (어머님)」

야, 신철아!「예.」할아버지 뭐인가? 손자인가, 뭐인가?「손자요.」손자니까 아버지보다 더 훌륭해야지?「예.」아버지는 영계에 가 가지고 성인들을 전부 다 거느리고 가르쳐 주고 있는 거라구. 예수님, 공자님, 석가님,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같은 제일 높은 사람 꼭대기에 아버지가 가 있다는 것 알지?「예.」그 아들인데 아버지는 아들이 자기보다 훌륭하기를 바라니까 그 꼭대기에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에 가까이 서 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할 것을 생각하고 기도를 그렇게 해요.「예.」학교에 가서 싸우지 않고, 이래 가지고 싸우는 사람들 싸우지 말라고 가르쳐 주고 본을 보여 주고 그래야 되는 거야. 위에 갈래?

「형, 아버지 얘기했어요? (어머님)」응.「형 어디 있어?」「형은 집에 있어요.」「형하고 누나는 뭐 해?」「할아버지한테 인사드리고 가서 자.」춥겠다.「일찍 자라고 그래.」그래.「형이랑 누나 내려오라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