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아줌마 3총사는 합창단을 만들어 활동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제주도의 아줌마 3총사는 합창단을 만들어 활동하라

제주도 아줌마 3총사! 교구장 아줌마, 주서방 아줌마, 여기 윤서방 아줌마, 셋이 해서 제주도 아줌마들을 중심삼은 악단을 하나 만들어도 괜찮겠다! 알겠어? (박수) 세 남자가 의논해서 하나 만들어요. 그래서 대륙 경연대회를 하는 거예요. 제주도의 낚시회장이 아시아의 회장이 되고, 세계의 회장이 될 텐데, 아줌마들은 노래하는 데 있어서 그럴 수 있는 길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세 사람을 보면 다 고약한 성격으로 누구한테 지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선생이라든가 대학교 교수라든가 불러다가 월급을 주면서라도 하나 만들어 봐요.「막상은 어렵습니다.」한 달에 한 번씩 와서 해도 돼. 요즘에는 인터넷도 있고 이메일도 있으니까 노래를 짓고 곡도 짓고 해서 월말에 한두 번씩 만나서 준비하게 되면 일년 이내에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노래를 좋아하는 것보다 노래를 다 잘 한다구요. 노래는 아기들도 좋아하고 노동자도 좋아하고 다 좋아하지만, 노래 듣는 것은 좋아하지만 하기는 쉽지를 않아요. 그래서 윤태근이를 지명하는 거예요. 못 하겠으면 교구장이 하라는 거예요. 교구장이 돈이 없으면….「주 사장님이 소질이 있습니다.」그러니까 못 하겠으면 주 사장이 돈을 지불해서 하라는 거예요. 거기의 한 달 경비의 3분의 1은 떼서 내게 하는 거예요. 알겠어?「예.」

너는 윤태근이 휘하에 있는 것 알아? 이 녀석아! 세상에! 맡겨진 책임, 선생님이 하라는 중요한 책임을 관념적으로 해놓고 여기에 신 기사를 보냈는데 자리잡게 하라니까 한번 가 보지도 않지 않았어?「아닙니다.」자리잡아 줬어?「예. 지난번에 취임식도….」취임식 하는 것이 일이야? 사무감사도 하고, 본부에 가서 일하게 되면 뒤에서 감독할 수 있는 재료, 보고 받아 대조해서 전부 다 검증하고, 상중하, 사장으로부터 과장으로부터 직원까지 3단계를 검증해서 다 맞아야 믿을 수 있는 책임자라고 해서 땅땅땅 세 번 쳐서 재임명해야 된다구.「예. 알겠습니다.」

돈을 내가 자기한테 빌려 줬지, 뭐인가? 주?「주해성입니다.」주해성은 혜성이 아니라는 거야. 혜성은 돌아다니는 별이 아니야? 태양이 되어야지 혜성이 되어서 뭘 해먹어? 알겠나?「예.」체제를 만들어. 거기에 가서 직원이 아홉 사람이라면 아홉 사람에 대해서 ‘내 말을 잘 들어라!’ 한번 얘기해 봤어?「못 했습니다.」간판을 붙여 줬으면 간판 모양이라도 할 줄 알아야지. 그래야 체제가 바로 서지, 그렇지 않으면 누가 와서 체제를 바로잡아? 신 기사 운전하던 사람이 무슨…. 돈 빌려 준 것, 7억을 자기가 책임지겠다며 도와 달라고 해서 내가 빌려 준 것 아니야? 빌려 줬어, 줬어?「빌려 줬습니다.」은행이자 첨부하라고 그랬지.

선생님도 머리가 나쁘지 않아. 지나가는 거지 같은 사람이 문전에서 사정해서 밥 한 끼 줬다고 책임 다했다고 하면 안 돼. 그게 암행어사인지 누구인지 알아? 여기에 쓸데없이 왔다갔다한 줄 알아? 내가 이중조직을 언제나 갖고 다니는 사람이야. 알겠어?「예, 알겠습니다.」자기들 식으로 선생님을 속이면 안 돼.

이제 악단도 만들라고 했고 노래도 듣고 내가 고단하기도 하니까 이제…. 가면 어머니 혼자 잘 텐데 깨워서 왜 이렇게 잠만 자느냐고 충고하고, 내가 안마하는데 드러누워서 안마 받는다고, 여기 아줌마를 불러 가지고 편안히 살겠다고 했다고 한바탕 기합 주고 내가 자야 되겠다구요.

몇 번씩 불렀어?「저는 못 들었습니다.」못 듣긴 왜 못 들어? 못 듣게 한 간나 자식들이 틀려먹었지. 저 백두산 꼭대기에서 선생님이 명령하면 땅 끝까지 발동령이 내려서 잠을 못 자고 그것이 연결될 때까지는 천지가 요란스럽게 움직여야 된다는 것 알고 있어요? ‘선생님은 이래도 좋다. 저래도 좋다.’ 하는 사람은, 다 둥글둥글 그렇게 해서는 산이 안 생기고 골짜기가 안 생겨요. 풍치지구가 되려면 높은 산이 있어야 되고….

오늘 간 데가 영 무엇?「영실!」영실(靈室)인데, 5백 나한이 있다는데,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왔고, 말하는 사람이 틀리지 않았느냐 이거야. 이름이 영실이지?「영실, 신령이 거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글쎄 영시 하면, 한 시도 아니고 열두 시 땡 하면 영시 아니야? (웃음) 신령이 뭐? 신령이 눈뜨고 보는 것이 영시지, 자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