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든 조국광복을 이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어떻게 하든 조국광복을 이뤄야

돈은 있고 있더라도 모자라요. 누구 딸을 주든가 다른 이웃동네 누구를 줘 가지고 부탁을 못 한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유엔에 나라 기지를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그 사나이가 미친 사람이지요.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딱 한 때이기 때문에 죽고 살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나라를 잃어버려 가지고 이국 땅에 가서 나라 대신 하나님 앞에 바쳐서 하나님이 좋다 하게 만들어 보겠다는 것인데, 이게 턱이나 되는 생각이에요? 꿈같은 얘기라구요.

그래, 임자네들이 생활하면서 저녁이라도 한 끼 금식해서 선생님이 땅 사는 데 보태 주겠다고 꿈에 생각이라도 했어요? 지금도 그래요. ‘선생님이 다 했으니 안 해주어도 되지.’ 할 거라구요. 하나님의 나라, 조국 강토를 세계에 전부 다 만들어야 돼요. 총생축헌납을 해서 그것을 만들어야 돼요. 말하지 않으면 나라도 해야 돼요. 말씀한 말이 어디로 도망가지 않아요. 내가 했으니까 안 하면 안 돼요. 임자네들은 33퍼센트를, 소생?장성?완성 해서 있는 재산의 3분의 1을 내야 돼요. 강제라도 명령을 해서 금을 짝 그어 가지고 국경이든 무엇이든 잘라 내서 조국광복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을 못 하니 한 일족에서, 한 가정에서 메시아를 보내는 거예요. 메시아가 땅을 가지고 오지 않는다구요. 뭐예요? 생명의 씨하고 참사랑을 가지고 오는 거예요. 그것이 안 되면 땅이 없으면 땅을 사서라도 해야 되고, 아들딸이 없으면 아들딸을 길러서 대신 보충할 수 있어야 나라를 세울 수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주권국가 중의 최고인 미국을 타고 앉고 유엔도 타고 앉아 꼭대기에서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다 박수해 가지고 바쳐 드려야 돼요. 하나님이 자기 나라라고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위신과 체면이 서요? 거기 와서 보좌에 앉아 가지고 명령하게 될 때 비로소 천지가 환영하고 다 그럴 수 있는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지요. 나 좋다고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구요. 나 좋다고 하는 것이 있어요? 돈이 없어도 빚을 지면서 이 놀음을 하고 있어요.

조선소도 그래. 내가 없으면 조선조가 벌써 없어진 지 오래 됐지? 다 그래요.

자, 이러다가 말씀을 어떻게 끝내나? 시작해서 끝을 잘 맺어야 될 텐데 어떻게 끝맺어야 돼? 우리의 소원은 뭐라구요?「통일!」한번 해봐요. (‘우리의 소원’ 합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