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군사기지로 활용할 계획도 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제주도를 군사기지로 활용할 계획도 했다

자, 오늘도 다 지나고 내일은 이제 여덟 시? 여덟 시 반?「여덟 시에 출발하시면 됩니다.」글쎄 잊으면 좋아, 늦으면 좋아? 늦어도 안 되고 잊어도 안 되는 거야. 어떤 거야?「시간을 맞추시면 좋습니다.」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저녁에 가려고 했는데 비행장 사정이…. 저녁에도 그렇게 비행기가 많이 왔다갔다하는 거야?「제주공항도 그렇고, 김포공항이 꽉 차 있습니다.」「대단히 복잡한 공항입니다.」

그러면 우리 비행장을 아예 다른 데 하나 만들어야 되겠네. 청평에 굴을 뚫어서 하나 만들면 좋겠다. 안전하고 말이야. 선생님이 그런 것을 좋아한다구요. 제주도 한라산을 큰 비행선이 뜰 수 있도록 십자로 뚫는 거예요. 많은 비행기를 실은 항공모함이 들어가 있는 줄도 모르게끔 숨어 가지고 공중에서 휭휭 날아 가지고 동서남북에 있는 소련?중국?일본?미국까지 공격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여기가 항공기지로서 제일 필요한 곳이에요.

내가 워싱턴 백악관의 군사 책임자하고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한국 정부가 반대한 거예요. 오키나와에서 옮기느냐 할 때 문제 되지 않았어요? 그때를 중심삼고 약속한 거예요. 그때 만약 여기에 미국 항공기지를 만들었으면 한국이 안보문제 때문에 일년에 돈 많이 쓸 필요 없어요.

그래 놓고 미군들 중심삼고 세계의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을, 소련의 제비꾼, 중국의 제비꾼, 미국의 제비꾼, 일본의 제비꾼들을 오게 하는 거예요. 제비꾼이 뭐예요? 도박꾼들이에요. 손잡이 아니에요? 손잡이 꾼들을 모아 가지고 너희들 하고픈 대로 해라 이거예요. 여기서는 세금 받아먹고 부아이(ぶあに;수수료)를 따먹는 거예요. 알겠어요? 주인한테는 몇 퍼센트를 줘야 된다구요.

이래 놓고 앉아 가지고 돈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돈을 쓰게 하는 거예요. 군사기지가 문제가 아니에요. 제주도는 잘 먹고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고도 남을 수 있는 돈이 나온다고 본다구요. 거기서 외교무대를 만들어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싸움하는 것보다도 화해만 붙여 놓으면 나라도 만들 수 있고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좋은 곳인데 한라산이 할랑할랑하고…. (녹음이 잠시 중단됨)

곁눈질도 하고 모로 눈을 뜨고 프로포즈도 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할랑할랑하다 죽는 것보다 낫겠다고도 생각했다구요. 뭐 그렇게 설명한다며?「예.」「그리고 1950미터는 ‘한번 구경하러 오십시오.’ 그런 뜻이라고 합니다.」1950이 그러면 2950년은 뭐인고?「두 번 오십시오.」(웃음)「한라산 높이가 1950미터입니다.」그러니까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오게 된다면 행복이 깃듭니다.’ 그렇게….「한번 오게 되면 천번 만번 오고 싶은 곳입니다.」그래 가지고 부자가 되는 거야, 망하는 거야?「부자가 되는 것입니다.」임을 보고 천년 만년 따라다니면 전부 다 망하지. (웃음)

「제주도가 부자 된다는 말입니다.」제주도가 못살기 때문에 제사 드려서 먹고 사는 곳인데, 잘살면 어떻게 돼? 바람잡이 된다구.「아버님이 계시기 때문에….」그때는 아버님이 필요 없어. 잘사는 녀석 중에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사람을 봤어? 세상 역사가 그래. 할 수 없어야, 죽게 되어야 ‘아이구!’ 하며 하나님을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