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북한에 갖다 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북한에 갖다 줘라

박상권이도 저 책,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김정일한테 갖다 줘, 다른 사람은 말고. 김용순에게도 주고. 세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갖다 주라구. ‘이것은 문 총재가 하는 일에 대해 전반적으로, 정치계 혹은 사상계 혹은 교계의 사람들이 영계에 가서 보고한 내용인데, 당신의 아버지도 여기에 대표로 하나 들어가 있으니 읽어 봐라. 거짓말이 아닌데, 이것을 소화 못 하겠으면 입 다물고 가만있어라!’ 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네가 못 하게 되면 내가 우편으로 보낼 거야.

자기 책임을 해야 돼, 듣겠으면 듣고 말겠으면 말고. 보따리를 싸 가지고 나오더라도 해야 돼. 그렇기 때문에 내가 될 수 있는 대로 모든 것을 자동차 공장에 투입하는 거야. 그걸 해결하면 재까닥 해치우려고 그래. 그렇지 않으면 투입한 돈은 흘러가 버려. 내 말을 확실히 알라구.「예.」거기에다가 정성들여 가지고 그럴 필요 없어. 할 짓을 다 했다구. 이제는 유엔에 가서 일할 생각을 해야 돼.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북한에 가서 일하는 것보다 유엔에 가서 한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영국을 맡든가, 독일을 맡든가, 이태리를 맡든가, 불란서를 맡든가, 책임지고 북한 이상 하면 되는 거야. 북한에 대한 책임을 내가 다 한 거예요. 그들도 알아요. 문 총재 사상이 김일성의 주체사상보다도 낫다는 것을 알아요. 그것을 알지?「예.」알면 그렇게 통일하자는 거야!

젓가락 두 개가 있는데, 두 개를 잡는데 주체가 있어요, 없어요? 있지요? 엄지손가락을 중심삼고 주체가 있어요. 거기에 맞추어서 뭘 집어야 돼요. 주체가 끌려 다니면 되나요? 이것을 확실히 얘기해 주고 김용순하고 비밀 얘기해서 불알을 붙들고 약속 지키자고 해. ‘너희 나라를 문 총재가 사랑하기 때문에, 일본 나라도 이제 갈 길을 다 가려 주었기 때문에 북한 나라가 갈 길을 가려 준다!’ 이거예요. 북한 나라가 이래 가지고 안 되거들랑 소련과 중국과 미국을 연합시켜 가지고 포위작전을 해서라도, 모가지를 졸라서라도 살려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유엔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