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족을 수습하지 못한 한을 어떻게 풀 것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일족을 수습하지 못한 한을 어떻게 풀 것인가

여러분이 나라를 잃어버린 한국 전통적 역사, 7천년 가까운 역사에서 한을 품었던 이 민족, 강대국에게 압제 당해 피 흘리고, 여자들이 유린당하던 한의 눈물이 끊어지지 않는 이 민족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머니 아버지를 잊지 못하는 한 이 나라를 버릴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나 유엔에 가게 될 때는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거예요. 묘지도 유엔의 이름을 가지고 옮겨다가 모실 것도 생각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기에 누나도 묻혔고 마지막 효선 동생도 있어요. 동생 이름이 효선이지?「예.」동생 둘이 있어요. 어머니 얼굴을 많이 닮아 가더구만. 그런 것을 볼 때 기가 차요. 한 시간, 두 시간에 내가 행동했으면 이런 비참한 것을 보지 않는데, 피를 흘리지 않고 이 땅에 남았을 것인데, 원수를 사랑하는 천리를 따라서 옥중에 들어가 있을 때 도망갔던 그 사람들을 찾기 위해서 자기 어머니 아버지, 자기 일족을 수습 못 한 한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세계를 넘고 와서 찾아가야 할 시간을 바라기 때문에 이북에 대한 관심이 커요.

내가 삼팔선에서 기도했어요. ‘내가 여기에 성묘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누나와 동생의 통곡하는 마음과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그 한 날을, 남북을 통일해 가지고 거국적인 추모의 날, 찾아올 날을 기다리십시오. 틀림없이 할 것입니다.’ 한 거예요. 그것을 생각할 때, 어머니 돌아가신 기일이나 아버지 돌아간 기일도 다 잊어버렸어요. 그게 무슨 자식이에요? 나라를 찾아야 돼요.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문 총재는 효자 중의 효자, 충신 중의 충신, 성인 중의 성인, 성자 중의 성자라고 하는 거예요. 자기 대신 전체를 맡겨도, 맡기고 또 맡기고 또 맡기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 총재를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면 통곡을 시켜요, 통곡! 그것을 알아야 돼요. 영계의 사람들은 이것을 알아요. 저나라에 가서 대가리를 세우고 ‘내가 축복가정 36가정입니다.’ 할 텐데, 36가정이 어디 있어요? 72가정이 어디 있어요? 선생님이 축복해 줬지만 선생님이 전부 다 거머쥐고 꽁무니에 차고 있어요.

그래서 영계와 육계를 내가 책임지지 않으면 한계선을 넘을 수 없겠기 때문에 비장한 입장에서 그런 일을 하는데, 누가 그걸 알아요? 알겠어요?「예.」마음자세를 다시 해 가지고 내일 41회 자녀의 날을 지내고, 자녀로서의 명분을 갖추어 한두 사람이라도….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