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만드는 데 협조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배를 만드는 데 협조해라

선생님은 배가 불렀어요, 안 불렀어요? (웃음) 배가 불러서 배가 안 고파요. 아홉 시건, 열두 시건 앉아서 내 말을 들어야 내일 합격자가 되기 때문에 바쁘더라도 말을 들어라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예.」

배를 만드는 데 협조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답변해 봐요. 여러분이 전부 다 장(長)이 되어 가지고 선생님의 신세만 지지 않았어요? 협조하겠다는 거예요, 협조 안 하겠다는 거예요?「협조하겠습니다.」돈 얼마씩?

이제는 내가 차를 사 주고 집을 사 준다고 아까 얘기했는데, 그 돈을 가지고 배를 만들까요, 차를 사 줄까요? 답변들 하라구요. 여기서 차 없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차 다 있구만. 거기는 왜 차 없어?「아직 교회가 작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여기는?「아직 준비 못 했습니다.」교회가 왜 작아? 전도 안 했기 때문에 작지. (웃음)「지교회는 더 작습니다. 열악합니다.」지교회도 삽목하면 큰 나무가 된다구요.「잘 알겠습니다.」

5백 달러면 중고차를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5백 달러도 없어? 물어 보잖아! 한국의 거지 패들도 전부 다 차 타고 다니는데, 교회장이라는 이름 가졌으면 차를 얼마든지 살 수 있잖아? 밥 다 먹고 놀 때 놀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안 된다는 말을 하면 안 되지. 선생님한테는 그것이 안 통한다구. 없으면 차를 만들어서라도 타야 된다 이거야.「앞으로 만들겠습니다.」

그 교회는 어디야?「갈현교회입니다.」갈현교회, 가련한 교회로구만. (웃음) 거기에 차 있었어, 없었어?「있었습니다.」있었으면, 거기는 교인들이 많아? 몇 명이야?「50명입니다.」50명이면 지금 타는 차를 갈자 하고 헌금해서 다시 사자고 하는 거야. 자기가 책임지고 후계자가 오기 전에 그런 처리를 해주고 가야 돼. 자기는 맨발로 걸어왔나? 오토바이라도 하나 사지. (웃음)「차 사겠습니다.」

차가 몇 푼이나 되게? 요즘은 2백 달러짜리도 있다는 말 들었는데, 남미에서 수리한 차를 80달러를 주고 샀다는데, 그것 못 타고 다니면 죽어야 돼. 남자가 달린 것을 싹 도리해 버려야 돼. (웃음) 그것이 얼마나 웃겠나? 남은 타고 다니는데 달고 다니면서 늘어져 가지고 얼마나 수고스러워? 알겠나?「예.」

차가 필요해요, 필요 없어요?「필요합니다.」선생님이 사 주기를 바라요, 안 사 주기를 바라요? 그것까지 또 따먹고 죽겠어요? 선생님이 차 사 주면 좋겠어요, 안 사 주면 좋겠어요? 자, 그 돈을 가지고 수련소를 지어야 되겠어요, 교회를 지어야 되겠어요, 선교본부를 지어야 되겠어요, 수백 명이 탈 수 있는 배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몇 사람 타는 자동차를 사야 되겠어요, 몇백명이 타는 배를 만들어야 되겠어요?「배를 만들어야 됩니다.」입술이 쓴 모양이구만. (웃음) 말이야 바른 말이지요. 쓰더라도 들어 보면, 자기 아들딸들이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한번 배 탄다고 할 때 차 타는 것에 비교하겠어요?

그런 것은 얘기할 것 없고, 선생님이 말 잘한다고 하지 말라구요. 사실을 말하는 이런 것이 원형이정(元亨利貞)에 의한 거예요. 결론이 뻔한 말이라구요. 그것을 싫다고 할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틀림없이 배를 잘 만들지?「예. 하겠습니다. (김광인)」저기 누군가? 사와다인가?「예, 사와다입니다.」사와다는 ‘사서 왔다’가 사와다야. (웃음) 그러니까 돈이 안 들어도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일본 사람이면 일본 통일교회의 배후를 움직여서 돈을 끌어와서라도 만들면 된다구요. 그것을 지불할 수 있지요? 그것을 지불하지 못하면, 너를 오쓰카의 대신으로 회장으로 임명해서 만들게 할지도 모른다구. 알겠어?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예. 알겠습니다.」일본 녀석이 한국말 잘한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