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할 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할 계획

이북의 박상권!「예.」판매소를 만든다고 했는데 그것 얼마 들어가?「건물 사는 데 139억 정도 들어가고, 건물 짓는 데 그 정도 돈이 들어가는데….」139억을 주어서 그것을 사서 뭘 해?「그것은 자동차회사 이름으로 안 사고 아버님 이름으로 사겠습니다.」아버님 이름이라니? 내 이름을 안 붙여도 괜찮아. 대한민국 박상권 이름으로 사도 괜찮아.「그러면 회사 이름으로 사야지요.」

최소한도 얼마 필요해, 빌리든 뭐든 해 가지고?「지금 보통 자동차….」지금 좋은 장소를 빌려 가지고 들어갔다가 우리가 그것을 몽땅 사자구.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한꺼번에 돈이 그렇게 많이 없어. 그 나머지 돈을 가지고 공장을 지어야지. 교회도 짓고 다 그래야지.「교회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 사업만은 전혀 별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대리점을 하기 위해서 다른 회사를 전부 알아보았는데, 보통 2백억이 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어느 회사든지 그 정도 들어갑니다,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러니까 우리는 북한 차를 팔기 위해서도 그게 필요하고, 그 사업 자체가 앞으로 차가 잘 팔리면 돈을 법니다.」

글쎄 알겠는데, 땅 사 가지고 짓겠다고 하지 말고 건물의 2층 3층 해서 절반이라든가 3분의 2를 사든가 빌려 가지고 하자 이거야. 나머지는 전부 다 사 버리면 되지 않느냐 그 말이야.「빌려 가지고 해보려고 제가 많이 찾아봤는데, 빌릴 장소도 없고 장소가 나빠서 거기다 해 가지고는 자동차도 팔리지 않습니다.」꼭 139억짜리를 사야 돼? 제일 좋은 자리지?「예. 제일 좋은 자리입니다.」그래! 박상권 이름이 상권 아니야? ‘장사 상(商)’ 자에 ‘권세 권(權)’ 자 아니야?

그래서 내가 절반만 대주면 절반은 자기가 은행에서 빌리든가 뭐 하든가 해서 할래? 은행에서 빌려 가지고도 할 수 있지.「어렵습니다. 우리가 차를 판 판매 실적이 없고, 또 회사 자본금이 적기 때문에 은행에서 빌려 주지도 않습니다.」그래서? 돈을 선생님한테 받아 가야 되나? 사장이 됐으면 사장의 권위를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나보다도 더 클 텐데?「앞으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앞으로는 그만한 돈은 내가 팁으로 쓰기에도 적어. 나는 그렇게 생각해. 139억이 뭐 큰 돈이야?

곽정환, 돈 있지? 좀 빌려 줄 거야?「예, 아버님이 말씀하시면요.」그러면 ‘아이 엠 에프(IMF;국제통화기금)’ 처리할 것이 곤란하잖아?「예.」선생님 하나 믿고 손 벌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 어제 가져온 것이 셋 반이야, 셋이야? 셋 반이라고 그랬나?「아닙니다. 4.7입니다.」4억7천이야?「예. 다섯 개였는데, 비행기 좌석이 모자라서 가져올 사람이 비행기를 못 탄 것 같습니다.」그거 다섯 개 채워 줄래?「채워 드려야지요.」

그러면 박상권한테 내가 5백을 줄 테니까…. 5백이면 얼마야? 한 60억 되나?「60억이 안 됩니다.」그것 주면 자기 힘 가지고 나머지를 채울래? 139억짜리를 깎아야 될 것 아니야?「170억 180억 되는 것을 그만큼 깎아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 건물도 들어가 있지도 않고 땅 값만 그렇습니다.」땅 값은 언제나 팔아도 그 값이 나가나?「그렇습니다. 거기는 황금 땅이니까 언제든지 팔 수 있습니다.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천만을 해줘?「예. 천만 우선 해주시면….」그 나머지는 자기가 할래? 깜부기를 다 따먹고 순 잘라서 죽겠구만.「그렇게 해보겠습니다.」그렇게 해보겠어, 하겠어?「알겠습니다.」해보겠다는 말은 그만둬. 보겠다는 것은 백 퍼센트가 안 돼. 그러면 천만 달러를 보장할 수 있게 해.「천만 달러면 110억입니다.」현찰을 갖다 주니까 전부 다 해보라구.「해보겠습니다.」그러면 박상권이 남한에서 뛰는 데 지장 없다 그 말이지? 그 돈 있으면 은행에서 돈 빌려 건축할 수 있을 거라구.「예.」그러다가 죽게 되면 또 내가 대줄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