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서 제일 중요시하는 것은 핏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서 제일 중요시하는 것은 핏줄

혈통이 귀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를 격동시켜 혈통을 맺기 위해서,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랑이 필요한 거예요. 사랑은 횡적이지 영원한 것이 아니에요. 사랑은 횡적이에요. 일대로 끝나요. 그렇지만 핏줄은 영원해요.

그래, 김효율이라면 김효율 혼자만이 아니고, 어머니 아버지만의 핏줄이 아니에요. 조상의 핏줄을 다 세포로 가지고 있어요. 자기 1대조가 다 들어와 있고, 아담 해와도 4백조 개나 되는 세포 가운데 다 들어와 살아 있다는 거예요. 죽지 않아요. 아무개 안에는 자기를 닮은 것이 있기 때문에 찾아오게 되어 있다구요.

참부모가 그런 인류 전체의 핏줄을 종합한 세포를 연합한 하나의 완성한 실체와 같기 때문에 부족한 실체들의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상대적으로 하나 만들어 해방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전부 다 이론적이에요.

컴퓨터 프로그램에 있는 것은 버튼만 누르면 다 나오지요? 선생님의 설교집에서 새로이 뽑아내는 것은 문제없잖아요? 보이지 않는 조그만 판에 다 들어가 있어요. 3백 권 이상이 전부가 들어가 있어요. 3백 권이 아니라 몇천권도 들어갈 수 있지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핏줄은 영원한 것입니다. 핏줄을 못 끊어요. 핏줄을 끊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에요. 죄 가지고는 못 끊어요. 거짓 혈통을 유인해서 끊어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도 아들딸 가운데 탕자는 쫓아내잖아요? 핏줄을 범할까 봐 제일 무서워해요. 핏줄을 범해서 아담 해와가 쫓겨나지 않았어요?

통일교회가 제일 중요시하는 것이 핏줄입니다. 사랑이 옆길로 가는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구요. 선생님이 전부 다 별의별 오만가지 누더기 보따리를 꿰매 가지고 큰 방석을 만들어서, 그 방석은 마디가 있고 이은 자국이 있고 별의별 얼룩덜룩한 것이 있는데 그것을 나중에는 페인트칠을 해서 ‘이것이 대신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 것으로 받아 주소.’ 하기를 하나님은 바라고 있는 거예요.

짜박 짜박을 모아 이어 가지고 완성한 방석을 축복이라는 페인트칠을 해 가지고 속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만드느라 고생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것을 사랑하겠다고 하기 때문에 잊어버리려고 하는 입장에 있어요. 조건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원수를 사랑하던 역사적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 방석을 버리지 않겠다는 공약을 한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