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뼈, 여자는 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뼈, 여자는 살

통일교회는 천지부모를 말해요. 종횡이 하나될 수 있는 부모와 핏줄이 연결되어 있어요. 부모라는 것은 핏줄이 연결되어야 돼요. 종횡의 부모도, 형제도 핏줄이 연결되어 있다구요. 그렇지요? 핏줄이 연결 안 돼 가지고는 형제도 될 수 없고, 부부도 될 수 없고, 부모도 될 수 없어요. 그래, 핏줄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핏줄은 영원한 거예요. 핏줄을 통해 떨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조상의 핏줄이 아들을 통해서, 아들의 핏줄이 또 아들을 통해서 수직으로 떨어져요. 수직이어야 돼요, 이게. 틀어지면 안 돼요. 이게 틀어지면 안 된다구요. 그것을 받아 가지고 횡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부부라구요, 부부.

그렇기 때문에 종을 꽉 누르면 횡이 쭉 뻗고, 횡을 꽉 누르면 종이 쭉 뻗어요. 부부가 합해서 정성을 들이고 희생하면 종적으로 쭉 올라가고, 종적으로 희생을 하게 되면 횡적이 올라가요. 정성 안 들여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세상이 커 간다는 거예요. 이것이 커 가는데, 90각도로 커 가면 저 끝에 가서 돌아오는 거예요. 끝에 가서 돌아올 길이 있는데 90각도 안 되기 때문에 돌아올 길이 없어요. 90각도 끝에 갔다고 돌아온다는 거예요. 밤과 낮과 같이 하나되어 가지고 말이에요.

이것도 마찬가지이고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반드시 뼈가 자라야지 살이 먼저 자라면 안 되는 거예요. 뼈는 남자예요. 플러스라구요. 여자는 살이에요. 그래서 여자들은 보들보들하게 생겼어요. 남자는 뻣뻣해요. 남자가 굳세야지 보들보들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뼈끼리 대면 뭐가 돼요? 살끼리 대면 뼈가 있을 게 뭐예요? 그건 어디 가든지 흘러가 버려요. 부러지고 말이에요.

사랑이란 두 가지가 돼 있어요. 참사랑은 동서남북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를 품을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동위(同位)격이요, 동가(同價), 동일 가치가 다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다 통일되어 있어요.

이런 것이 세 개예요, 세 개. 이것을 열두 개로 쪼개 놓으면 삼 사 십이(3×4=12), 열두 개 되는 짜박지를 어디에 갖다 맞춰도, 상현 것을 우현에 갖다 맞춰도 맞고, 어디든지 다 맞아요.

할아버지의 사랑은 열두 손자가 있더라도 다 맞는 거예요. 어디든지 환영이에요. 또 손자 사랑은 할아버지 품에 들어가든가 할아버지 감투 꼭대기에 올라가도 다 좋아요. 오줌을 싸더라도 ‘아이, 이 녀석 왜 오줌 싸노?’ 하고 궁둥이를 때리지 않아요. 모든 것을 다 소화해 줄 수 있는 환경이 가정의 틀거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아이들은 어머니한테 가서 얘기하는 거예요. 어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아버지는 될 수 있으면 어머니하고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용서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자녀를 기르는 데 책임지는 거예요. 남자는 사회 환경 전부 다, 이 모든 구성되어 있는 전체를 책임져야 돼요.

남자들이 할 일, 여자들이 할 일이 있는데, 요즘에는 남자 할 일과 여자 할 일이 전부 혼탁 되어 있어요. 지옥과 천국이 혼란 돼 있어요. 천국도 아니요, 지옥도 아니에요. 그것을 추려 놓은 것이 낙원 가정이에요. 지옥 중에 또 추려 놓은 것이 여러 계급이 있는 지옥이 되어 버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