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사랑해 나왔으니 천국 들어갈 수 있게 상대를 맺어 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사랑해 나왔으니 천국 들어갈 수 있게 상대를 맺어 줘야

그걸 볼 때, 우리 정옥씨라든가 이 총장 같은 사람은 공자니 마호메트하고 해줬어요. 그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알아요? 그것 모르지요? 그래도 선생님 뒤꽁무니를 따라다니고 싶어해요.

혼자 따라다니면 뭘 해요? 천국은 부처끼리 들어가는데 부모님을 따라다니다가 혼자서 어디 갈 데가 없어요. 그것 다 정리해 가지고 하늘이 축복도 해주고, 천지를 바라보면서 공중에 훌훌 날아다닐 텐데, 그렇지 못하잖아? 이총장님! 그렇게 못 하지 않소?「아닙니다. 그렇습니다.」그래? 정말이야? 그러려고 하지 않고?「그러려고 노력합니다.」그렇게 얘기해야지, 왜 ‘그렇습니다.’ 대답해? 내가 알고 있는데. (웃음)

그래,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깨끗이 그 길을 개척해 줘야 돼요. 딸로서 키워 가지고 정성들여서 훌륭한 상대가 될 수 있게끔 준비해 주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에요. 그러니까 저나라에 가면 감사하지, 여기서는 모르지만.「지금도 감사합니다, 아버님.」와! 그래? 사진 넣고 다녀? 그래, 선생님 사진을 넣고 다니나, 공자님 사진을 넣고 다니나?「아버님 사진을 넣고 다닙니다」공자는?「사진을 못 구했습니다.」없더라도 제일 못생긴 사진 하나 찍어 가지고 선생님 사진을 표면에 세우고 자기 상대 사진을 뒷면에 딱 해서 한 쌍으로 가지고 다니면 복 받아.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 대신, 아버지를 사랑하던 대신 남편을 더 사랑해야 돼요. 아버지보고 키스하고 그럴 수 있어요? 더 사랑할 수 있는 일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래서 부모보다 더 좋은 사랑을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 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래야 훌륭한 아들딸이 나올 것 아니에요? 그것이 선생님의 바람이에요.

자기들을 영적으로 지도하고, 자기들이 끝까지 선생님을 따라가겠다고 해서 다 휘저어 버리고 나온 사람들이니까 천국 들어갈 수 있는 상대를 맺어 줘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선생님의 책임이에요. 그게 얼마나 복잡하고 얼마나 어려운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