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대에 나서도 유니버설 발레단을 못 당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세계 무대에 나서도 유니버설 발레단을 못 당해

그래, 세계에 내세워도 우리를 못 당한다구요. 우리는 일치 단결이에요. 지금 리버럴(liberal)한 서구사회 여자들은 그걸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 우리한테 빼앗긴 것입니다, 구라파나 소련까지도.「유니버설 발레단이 자원봉사단체 ‘애원’에 자선공연을 해주기 때문에 시중의 여론은 이익만 추구하는 발레가 아니라 봉사하고 자선하는 발레단으로서 굉장히 좋은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유종관 회장)」

「아버님, 서영희 박사에게 카피 하나 만들어 줘도 되겠습니까? 아버님 허락이 내리면….」카피? 자기가 해야지 우리가 만들어 줄 게 뭐야? 나는 모르겠어.「허락하신 거지요?」나는 몰라. 허락하면 문 선생이 허락했다고 선전할 것 아니야?「아이, 저는 시멘트 콘크리트입니다. 할 말, 안 할 말 가려서 합니다.」아이고, 자기 명령으로 무슨 말이라도 하고 행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격이 있는데, 눈을 보나 코를 보나? 궁둥이를 휘젓고 다니는 것을 보면 그렇게 생겼어.

아이고, 내가 저런 아줌마들하고 농담해야 이로울 것이 하나도 없어요. 손해나지요. 교주로서 그런 말을 했다가는 손해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세상이 너무 지루하고 그러니까 할 수 없이 그런 얘기도 하는 거예요.

나는 우리 어머니가 부러울 때가 참 많아요. 아침에 내가 뭘 시켰더니 그때 들어갔다가 하루 종일 나오지 않고 있어요. 내가 그러면 여기는 한 사람도 없이 다 도망갈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선생님이 다른 날이 아니라 새해면 모르겠는데, 금년 마지막 날까지 그럴 수 있느냐 생각해서 그거 안 되겠거든 이제 내가 백두산 뒤에 살든지 히말라야산맥의 에베레스트산 꼭대기 뒤에 굴집을 파고 들어가서 문 잠그고 살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살고 있으면 누가 못 찾아와요.

그러면 찾아올 사람이 있겠어요? 라임렬이 찾아오겠나?「찾아가는 것보다도 사랑의 원력이 대단하시니까 끌려 들어가는 것입니다.」끌려와도 안 만나 주는데?「그래도 끌려가는데 어떻게 합니까?」글쎄, 원력 때문에 끌려와도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줄을 지어 가지고 몇천 명이 기다리게 된다면 세계적인 뉴스거리가 되니까 그거 선전효과가 얼마나 크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선전하는 것이 40년 한 것보다 몇 개월만 그렇게 하면 몇백 년 선전한 효과가 날 텐데, 그런 것도 생각할 필요가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습니다.」굴집을 하나 세계에 제일 가게끔 하나 꾸며 놓고 들어가서 사는데, 세상의 왕궁 중에 석중 왕궁이 제일이라고 하면 거기에 와서 구경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거 해서 관광 명소로 선전하면 돈벌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웃음) 그래 가지고 에베레스트산 밑으로 굴을 파서 7천 미터, 8천 미터를 엘리베이터 타고 쑥 올라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신나겠습니다.」신만 나겠어? 귀신이 날아오는 것보다 신난다고 본다구요.

자, 저녁 주겠나, 안 주겠나?「준비했습니다.」했어?「예.」여기 궁한 사람들이 이렇게 앉아 있는데, 불쌍히 보거들랑 저녁 먹여서 보내고 준비 안 했으면 쫓아 버려도 괜찮아.「준비했습니다.」나는 가라고 할 수 없으니까. (웃음)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