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절대신앙?사랑?복종으로 살다가 죽으면 하늘이 책임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약속한 절대신앙?사랑?복종으로 살다가 죽으면 하늘이 책임져

그래, 순금 신앙이에요, 구리 신앙이에요, 놋쇠 신앙이에요? 변하지 않는다고 다 같은 게 아니에요. 질이 문제예요, 질. 외형적인 면에서 가짜들은 질이 틀려요. 출발이 틀리다는 것입니다. 출발이 틀리면 전부 가짜예요. 아무리 외적으로 아름답다 하더라도 그건 비교의 상대권에 설 수도 없는 존재예요. 그런 것은 도리어 없는 것이 좋아요. 없었다면 주인이 감정해야 되는 수고를 안 해도 되고 기분도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을 속여먹으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하고, 가짜를 갖다 놓고…. 용서해 주고 넘어갔다고 해서 그렇지 ‘아이고, 됐다.’ 하는 것이 아니에요. 영계에 가면 전부 다 드러나요. 거꾸로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벌커덕 뒤집어진다구요.

이래 가지고 몇 년 동안 신앙을 중심삼고 하늘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사랑을 중심삼고 넘어가야 되는 단계적 고개가 남아 있는데, 일생 동안 그 고개를 넘을 수 있는 신앙의 양이 몇 퍼센트라도 안 될 때는 어떻게 되겠어요? 천년 만년 기다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나는 그러한 벽을 넘고, 그런 길을 가기 위해서 사랑하는 처자를 옆에 끼고도 한숨을 쉬고 가야 할 길이었어요. 어느 누구도 믿지 않았어요. 여기 대가리 큰 녀석들 다 모여 있지만, 어느 누구와도 의논할 수 없고, 홀로 홀로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독도예요, 독도.

독도가 뭐예요? 홀로 있는 섬이지요? 해와를 지켜야 할 남편의 입장이 딱 독도와 같아요. 홀로 지킬 수 있는 파수꾼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바람만 불면 대가리가 들어왔다 나갔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 물결에 밀리지 않고 지켜야 할 것이 어머니 복귀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별의별 똥개 새끼들이 다 지나가면서 선생님의 앞길을 전부 다 혼미하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내가 빚지고 가지 않기 위해서 옛날에 충성하다가 반대한 사람까지도 다 불러서 복 받을 수 있는 티켓을 나눠 줬어요. 나눠 준 이 티켓을 가지고 정식 예복을 갖추고 연회석상을 통과하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아까운 것이 뭐가 있어요? 재산을 팔든지 땅을 팔든지 제 몸뚱이 가죽, 살을 벗겨 팔아서라도 예복을, 누더기 예복이라도, 싼 예복을 사 입고라도 갖춰 입고 그 문을 통과해야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아까울 것이 있어요?

총생축헌납을 하라고 할 때 말을…. 골수가 흘러갈 수 있는 아픔을 느끼면서 대가리가 깨지도록 몸부림친 녀석이 어디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나는 이 일을 위해서 혼자 몸부림쳤어요.

<워싱턴 타임스>도 몇 번씩 날아갈 수 있었어요. 날아가게 돼 있다구요. 몇백만 달러의 부도가 나게 생겼지만 돈은 한푼도 없었어요. 그러나 하늘은 살아 있어요. 다른 은행에서 우리가 관계하고 있는 은행에 돈을 지불한 거예요. 그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주동문은 잘 알지. 그렇게 세운 <워싱턴 타임스>가 나라를 타고 앉아야 돼요. 이제는 그 자리를 다 지나갔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든지 펼치면 이게 주류가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정세를 알겠어요? 선생님이 골자를 얘기해 주면 전부 다 앉아 있지 못하고 보따리 싸 가지고 뒤로 눈물을 흘리면서 문 밖에 나가야 할 내용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면 심각해요. 알겠어요?「예.」

똥개 새끼들, 배고프다고 해서 뭘 얻어먹겠다고 옛날과 같은 그런 놀음을 하지 말고, 굶어죽더라도 이 자리에 서서, 하늘이 기다리는 자리에서 서서 그것을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죽으면 영이라도 하늘이 책임진다는 거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약속했으니 약속을 지키면서 거기에서 죽으면 그렇게 죽은 사람은 하늘이 책임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