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은 골짜기가 깊게 마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높은 산은 골짜기가 깊게 마련

『……그러니까 많은 아들딸을 키운 사람은 영계의 제일 높은 데 있습니다. 여러분은 종족적 메시아로서 천국 백성을 많이 번식해서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자기 생애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것이고….』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입니다.」그렇게 해보라구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아무리 세워 가지고 아니라고 해도 그 아니라고 한 것이 서지를 못해요. 그건 자꾸 깊은 구덩이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서울의 120만 가정을 한번 돌아보고 죽겠다고 생각해서 전도를 못 하고 돌기만 하더라도 천국 갑니다. 거기에 몇백만, 몇십만, 몇만을…. (녹음이 잠시 중단됨)

『……여러분은 지상에서 자녀들을 훌륭하게 잘 길러서 남기고 가야 됩니다. 장래에 그 자녀들 모두 영계에 간다구요. 영계에 가서 천국의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몇 사람을 천국의 국민으로 바쳤는가 하게 될 때 지상에서는 괴로운 일이었지만 영혼의 세계에서는 그것이 고귀한 영광의 길이 됩니다.』

물도 골고루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공기도 그래요. 서울 공기가 수평을 맞추기 때문에 골고루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햇빛도 마찬가지예요. 골고루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사랑도 그래요. 사랑은 수평을 취하고 수직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골고루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어디서부터 들어가느냐? 높은 데서부터 들어가요, 낮은 데서부터 비춰요? 반사되는 것은 낮은 데서 맞서야 반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복사열도 지상에서 태양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열인데, 이중적인 열이에요. 지열에 플러스시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모든 것이 그래요. 낮은 데서부터 채워져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저기압이 되면 낮은 것이 되지요? 그래서 틀림없이 거기에 채워지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사랑도 그래요. 통일교회에 오면 통일교회 교인, 선생이라는 사람, 높은 데 사는 사람으로 생각해서는 안 돼요. 낮은 데 사람으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치가 그래요. 천지 이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제 대왕마마가 돼 가지고 세계가 반대한다면 나는 어디에 가서 땅 구덩이를 누구나 찾아올 수 없게 파고, 아예 살아서 영계에 가겠다고 할지 어떻게 할지 몰라요. 그래, 선생님을 따라갈 수 있느냐? 못 따라가요.

어때요? 참부모가 히말라야산맥의 에베레스트산 꼭대기에 앉아서 기도하다가 죽으면 좋겠어요, 저 깊은 바다 만132미터 되는 수중에 들어가서 기도하다 가는 것이 좋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높은 곳이 아니면 깊은 데예요. 그렇지요? 산이 높다는 것은 골짜기가 깊은 것입니다. 높은 산은 골짜기가 깊게 마련이에요. 낮은 산은 골짜기가 어때요?「낮습니다.」평지는?「없습니다.」없어요. 평지에는 골짜기가 없기 때문에 거기에서는 불평할 사람이 없어요. ‘내가 높다. 네가 낮다.’ 불평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