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드러내놓고 세계적으로 보도를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드러내놓고 세계적으로 보도를 하라

「요새는 저희들이 기획취재팀을 따로 독립을 시켰습니다. 그건 어떤 부처에 나가 가지고 취재하는 게 아니라 기동타격대와 같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 사람들은 어떤 부분이든지 사회에서 제일 큰 이슈가 떠오르면 집중으로 투입되어서 대표적인 보도를 하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요새 안기부 예산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안기부 예산은 자기 마음대로 쓰고 이건 도대체 안개 속에 가두어놓고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는 게 안기부다 해 가지고 오늘 신문에 나왔습니다. 두드려 패기 시작했더니만 아이고, 어제 저녁 열한 시 반까지 이 친구들이 와서 빌고 빌고 또 빌고 붙들고 앉아 가지고 저희들 사정을 설명하고…. 참 어제 밤에 전쟁을 했습니다.」(손대오 세계일보 편집인의 보고)

안 하면, 여기서 그렇게 반대하면 미국에서 한다구. 유 피 아이(UPI)통신이 할 것이고, <워싱턴 타임스>가 한다구. 알겠어?「예, 아버님.」내가 안 하면 우리 회장님 휘하에 있는 유 피 아이가 한다 이거예요. 유 피 아이가 하면 이 한국 한꺼번에 당하는 걸 모르느냐고, 대사관 보따리 싸 가지고 쫓겨난다는 걸 모르느냐고 하는 거예요.

「아버님, 유 피 아이 언제쯤 가동이 되겠습니까? (손대오)」지금 가동하고 있어.「뉴스 공급이 아직은 전혀 안 되는 상황이거든요. (손대오)」지금은 그렇지. 지금 자리잡아 가고 정리하고 있는데, 오래지 않아 워싱턴 기사가 점점 나갈 거라구. 거기의 특종기사는 우리 신문사에 먼저 주고 세계적으로 특종 뉴스로 먼저 내보내는 거예요. 한 조직이기 때문에 높고 낮은 것을 수평으로, 평지로 만드는 것이 이상이라구. 알겠어?「예.」높은 산은 깎아 내리고 깊은 데는 갖다 메워야 된다구. 메우는 데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잡아 가지고 국민이 해야 된다구. 나라가 해야 된다는 거야.

「아버님, 유 피 아이는 확실히 그 핸들을 아버님의 사상과 철학을 가진 관점에서 잡아야 됩니다. (손대오)」이번에 왕고(WANGO;세계비정부기구협회)를 중심삼고 교육한 것이 뭐냐 하면, 유 피 아이에 있어서 그 나라에서 대통령 해먹던 사람들, 야당 여당을 전부 다 결속할 수 있는 인맥을 결정하기 위한 놀음이라구.

그리고 왕고의 지부 설정, 그 사람들이 지부장이 되는 거예요. 언론기관을 업는 거라구요. 이게 무서운 조직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번에 유엔 빌딩에서 축복식이 끝난 이후에 본격적인 출발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의 우리 유선방송국을 중심삼고 방송도 본격적으로 해야 돼요. 이제는 전부 다 드러내놓고 세계적으로 언론보도를 해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언론이 우리를 얼마나 망치려고 했어요? 이제는 짓밟지 못해요. 전세계가 우리를 안 따라올 수 없어요. 한번만 해놓으면 세상의 이름 있는 신문사도, 소련?중국?미국 자체도 꼼짝 못 해요. 그걸 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구요. 우리는 지금까지 핍박을 받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때려잡을 수 있는 내용을 다 갖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