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독대학을 세계일보가 광고해서 지원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훈독대학을 세계일보가 광고해서 지원하라

「지금 아버님, 이동한 교구장이 종교신문사의 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황선조)」누가?「이동한….」종교신문사 사장이 되어 있으면 뭐가 문제야?「아니, 부사장을 같이 하면요….」그러니까 직할해 가지고 하는 거야. 내가 이동한이한테 간판을 많이 붙여 주려고 그래요. 저 사람이 여당 야당의 총재를 만난다구요. 곽정환이 해도 못 하고, 이 사람도 못 하는 거예요. 대통령도 가서 만나게 되어 있어요. 하겠나, 못 하겠나, 이 녀석아?「하겠습니다.」그러니까 그 울타리를 치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야당 여당의 골수분자들이 다 와 있어요. 교회 대가리들도 전부 다 들어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신문에 훈독대학을 사람들에게 자꾸 광고하라구. 취재 기사를 주면 틀림없이 내게 해. 그러면 세계일보가 일등신문이 되는 거 몰라, 손대오?「예.」이거 손대라구.「알겠습니다, 아버님.」정신이 들어?「예.」전부 다 초당적이요 초공무원적인 입장에서 세계의 외교관, 무슨 관, 경제인, 할 것 없이 우리 코에 다 걸리게 사방에 줄을 달아 놓는 거라구. 여기에 조사국까지 있잖아? 여기서 못 하게 되면 조사국을 시켜 가지고 조사시키는 거야.

그 조사요원이 뭐야? 신문사 기사의 근원을 뽑기 위한 것인데, 기자로 써먹지 못했어.「가끔 썼죠, 아버님.」글쎄, 그러니까 이동한이를 대신해서 잘 써먹어라 이거야.「알겠습니다.」신문사를 발전시켜야지. 알겠나, 이동한?「예.」전국에 몇 동이야? 지금 도가 몇이야?「우리 교구가 있는 곳은 40개로 나눠져 있고요, 도는 13개 도입니다. (황선조)」도를 중심삼고 이거 전부 다 해야 되겠어, 훈독대학. 알겠어?

여기에 와 가지고 강의할 수 있는, 시범 강의를 해 가지고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자기가 실험해 가지고 파송해. 아무나 해서는 안 돼. 실력을 가지고 해야 된다구.「세계일보 부설 훈독대학을 지방에서도 하면….」내용은 그런데, 발표하게 되면 세계일보가 반대 받고 비판받아. 알겠어? 훈독대학에서 좋은 일을 해 가지고 국가가 살고 국민이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는데, 절망 상태의 생사지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국민을 각성시키고 있는데 세계일보가 그걸 알고 가만히 있겠느냐고 이러면 되는 거예요. 내용을 이러 이렇게 하라고 하면 안 된다구요. 문제가 생긴다구요. 경제권, 정치계, 교육계 전부 다 망치려 든다고 그래요.

그런데 그럴 수 있는 훈독대학이 얼마나 무서운 거예요? 이동한이도 그걸 해보고 요즘에야 정신이 들었더라구요. 알겠나?「예.」이동한, 알겠어?「예.」협회장, 전부 불러다가 의논해. 이거 해야 되겠어. 이제 교육한 사람을 최후에 결정하는 것은 뭐냐? 자기가 그 부처에 대해 가지고 가담할 수 있는 인원들을 각 행정부처의 요원 자리들을 비교해서 감정할 수 있는 것을 신문사와 조사요원들을…. 김봉태 있지? 그런 걸 활용해 가지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빨리 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