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관과 인터뷰를 안 하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언론기관과 인터뷰를 안 하는 이유

「그런 면에서 아버님, <세계일보>가 지금까지 정말 아버님께 짐도 되었습니다만, 앞으로 더 잘 되지 않겠습니까? 유능한 사람들이 자꾸 나오면….」유 피 아이하고 <워싱턴 타임스> 하게 되면 <세계일보>는 국물도 없어. 여기서 먼저 함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사실을 세계에 쓰더라도 돈 내고 써야 돼. 「그래도 아버님, <세계일보>가 아버님에 관한 보도나 우리 교회에 관한 보도는 제일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아, 글쎄 그러니까 그것이 내가 공문을 내서, 선생님의 지시를 받아서 했다니까 얼마나 무서운 줄 알아?

내가 지금까지 언론계와 인터뷰를 한 번도 안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영국의 비 비 시(BBC) 같은 데서도 요청했지만, 내가 절대 만나 주지 않았어요. 만나자고 암만 했댔자 그것은 내가 한마디하면, 그거 다 아니라고 하면 다 그대로 나가는 거예요. 세계 천하의 특권적인 내용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재료를 가진 그 장본인이 언론계에 인터뷰 안 한 것은 그 저작권을 양도 안 하기 위한 뜻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건 방대한 내용이에요. 내가 인터뷰하면 그걸 전부 다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본부나 어디나 못 써 먹어요. 책까지도 출판해 내면 우리의 돈을 역으로 지불해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의 대가리들도 역사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요. 그거 왔다 갔다 하면서 인터뷰하면 좋다고 할 것 아니에요? 그렇지만 안 했어요.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아버님은 안 나타나셔야죠.」안 나타나기는? 나중에는 안 나타나서는 안 돼요.「나중에는 반드시….」이 신문사를 통해 전부 다 지시하고 다니잖아요?「예.」

현재 미국에 가서 이걸 발표하면 얼마나 좋겠나? 한국은 뻥 해. 손대오, 재수 없는 얼굴을 한 게 손대오라구.「죄송합니다, 아버님.」죽같이 생겼지, 뭐 사람같이 생겼어? (웃음) 아, 정말이라구. 글을 쓰는데도 자기의 그런 적당한 제목과 내용을 쓰고 싶으면 마음대로 쓰라구. 자꾸 쓰라구.「예. 아버님, 이번에 저는 여기 와서 네 번을 썼습니다. 지금 딱 8개월이거든요. 두 달에 평균 한 번은 나갔는데, 이번에 쓰고 나니까 우리 광고국의 직원들이 광고주들을 다 찾아갔다가 그렇게 의기가 양양해 들어와요. 세계일보에 희망이 있다고….」희망이 있지. 3천년 시대에 영계를 개문하면서….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