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관 다 갖다 써. 잔소리 말고 하라는 대로 하라구. 알겠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우리 기관 다 갖다 써. 잔소리 말고 하라는 대로 하라구. 알겠나?

신문사도 빨리 인원 축소해, 돈 달라고 하지 말고.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내가 빚을 내서라도 대줘. 그 이상 만들 자신 있다구, 선생님의 손발이 되면. 이번에 하게 되면 이동한, 김봉태, 전부 다 조사위원들 중심삼아 가지고 교회의 모든 감독을 다 해야 되겠어.

「아버님, 그….」아버님, 무슨 얘기야? 자기는 얘기할 아무런 무엇이 없다구. 불청객으로 왔으면 자기가 얘기할 자리가 아니야. 듣기만 하라구.「예.」

「아버님, 그러면 저는 누구의 지시를 받아야 됩니까? (이동한)」내 지시를 받는 거야.「아버님, 한국에 있는 어디…?」한국에만 있겠나? 미국도 순회하고….「제가 애매해지면 곤란하지 않습니까? 세계일보 사장님이나 아니면 황 회장님이나 저의 직속상관을 확실히 정해 주십시오.」직속상관이 나라니까? 한국의 야당 여당의 꼭대기까지 자기가 올라가라 그 말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대통령하고 형제가 되라 그 말이야.

「아버님께서 한국에 주로 안 계시기 때문에….」내 말이 그거잖아? 야당 여당의 당수와 친구 해 가지고 대통령도 자주 만나라 그거야. 그러면 되잖아?「그 일은 하겠습니다. 하는데….」그거 하게 되면 하기 전에 전부 다 나한테 중간에서 매일같이 문의해도 되고 말이야, 돈이 필요하면 쓸 수 있는 돈 같으면 돈도 대줄 거야. 교회를 위한 선생님이 아니야. 세계를 위한 선생님이야. 알겠어? 세계를 위해 준비해야 돼, 이 녀석아.

유엔을 중심삼고 인맥을 이 나라에서 빼려니까, 초당적인 인맥을 빼려니까 국회라도 거칠 수 있다 이거야. 그것이 없으면 말이야, 무슨 비례대표제가 있으니 그 사람들이라도 해 가지고 국회의원 네임밸류를 가지고 유엔에 가야 인정해. 대사관 꼭대기에 설 수 있어야 된다 그 말이야. 알겠어? 알겠나, 이동한?「예.」얘기하려면 선생님 외에 당수를 중심삼고 만나 가지고 얘기하고, 그 사람들을 교육할 수 있는 행동 제1 선발대가 돼야 된다구. 그걸 할 수 있느냐 하는 걸 묻고 있어.「예, 하겠습니다.」그래, 손대오도 하겠어?「예.」신문사가 그거 해야 돼.

김봉태가 지금까지 교회에 있어서 부회장이 돼 가지고 일도 못 하고 기웃기웃 하다가 황선조 밑에서 어려운 모습으로 지금까지 나왔다구요. 그 사람들 중심해 가지고 신문사가 필요하면 재까닥 세계일보, 조사국이 필요하면 야당 여당이 뭘 해먹었는지 빨갱이 역사로부터 전부 다 들춰낼 수 있어요. 알겠나?

「아버님, 저를 부협회장 직책을 주시면 황선조 회장님 모시고 하겠습니다. (이동한)」부협회장이 아니야.「한국의 책임자가 황선조 회장님이십니다.」무슨 황선조야?「한국의 모든 섭리를 이끌어 가는 중심이시니까요…. (이동한)」아니야, 곽정환이 지시를 받으면 돼. 알겠어?「예.」내 말 알겠어?「예, 알겠습니다.」모르겠으면 그만두라구. 이번에 인사조치를 다시 하려고 하는 거야. 내가 지금까지 생각한 걸 미리 이야기하는 거야. 거의가 모였으니까. 김봉태가 없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