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돼 예수님을 모시지 못한 결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돼 예수님을 모시지 못한 결과

이스라엘 나라는 외적으로 보면 가인 형이고, 내적으로는 아벨 형이 유대교예요. 그 가인과 아벨의 기반 위에서 영적 육적 어머니 아버지의 책임을 함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을 수습할 수 있는 어머니를 중심삼고, 어머니를 선택해 가지고 기다려야 된다구요. 어머니를 선택해 놓아 가지고 거기에서 예수를 모셨으면, 참된 영?육을 합한 부모를 모시게 되고, 영?육을 합한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가인 아벨의 입장에서 하나됐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하나된 축복의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편성하고, 민족을 편성하고,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까지 편성했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어느 누가 이 나라를 부정할 수 없어요. 아무리 로마가 세계를 지배한다 하더라도 여기에 부딪치게 되면 당할 수 없어요. 외적인 것은 살과 같고 내적인 것은 뼈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뼈를 당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한 입장이 되었다면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만국 통일, 하나님 해방도 지금부터 2천년 전에 다 이룰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상대적 가정을 택해 해와를 복귀해 가지고 가정을 이뤄야 했는데 못 이룸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 선민권 국가까지 이룰 수 있도록 준비했던 것이 다 깨졌어요. 몽땅 깨졌어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나라를 위해서 준비했던 그 백성 터전이 전부 죽은 것같이 됐으니 이스라엘 나라는 없어져 가지고 7세기에 들어서면서 중동에서 회회교가 나온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돌아와 가지고 축복받은 민족인데도 불구하고 그 중심 민족 가운데 회회교가 나온 거예요. 모슬렘이 반대하는 입장에서 나와 가지고 원수가 된 거예요.

이들이 형제예요.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스마엘과 이삭이 직계 후손으로서 형제인데, 이 형제가 원수가 돼 가지고 싸우는 역사가 벌어졌어요. 예루살렘을 중심삼고 십자군과 모슬렘이 싸워 가지고 이스라엘을 빼앗겨 버린 거예요. 그런 역사를 다 안다구요.

빼앗긴 그 이스라엘을 다시 찾아야 된다구요. 그렇다고 싸움으로 빼앗아서는 안 돼요. 가인 아벨의 싸움으로 시작된 역사가 예수시대에 국가적 기준에서 우익과 좌익 입장에서 평화의 기준을 만들었다면 가인 아벨 투쟁의 역사는 영계나 지상이나 해결될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