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음의 판국인 이 세상을 참부모가 수습해서 복귀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혼음의 판국인 이 세상을 참부모가 수습해서 복귀해야

작년 10월 14일을 중심삼고 성인과 선생님의 아들딸, 축복받은 가정들과 전부 해서 종교계 통일식을 해줬다구요. 그러면서 선생님이 말한 것이 뭐냐 하면, 선생님은 가정의 왕이라고 그랬어요. 지금까지 가정의 왕이 있었어요? 하늘땅을 대표한 중심 자리에 선 가정의 왕이 있었느냐 이거예요. 가정의 왕이 되려면 모든 것의 중심이 되어야 돼요. 부모 중의 부모가 돼야 돼요. 그 다음엔 장자 중의 장자가 돼야 돼요. 장자 왕이 가정을 먼저 갖는 거예요. 알겠어요?

결혼하는데 역혼(逆婚)이라고 있지요? 결혼을 뒤집어서 할 수 없다구요. 순차적으로 해야 되는 거예요. 요즘에는 쌍놈들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거꾸로도 하고 야단이에요. 또 복귀라는 내용과 그것이 호흡이 맞기 때문에, 이렇게도 맞추고 저렇게도 맞추기 때문에 거꾸로도 통한다는 거예요. 원래는 장자 차자, 태어난 순서대로 결혼하지 않으면 안 돼요. 한국에는 역혼이라는 말이 있다구요. 그건 안 된다는 거예요. 순서가 거꾸로 되면 뒤집어지는 거예요. 세상이 그렇게 다 되었어요. 이것을 어떻게 맞출 거예요?

그게 혼돈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요즘에 친족상간 관계가 나와요. 간음한다는 말이에요. 할아버지가 손녀딸하고 살고, 할아버지가 며느리하고 살아요. 세상에! 친족상간 관계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돌아갈 사람들이 중심을 모르니까 서로 살아 보는 거예요. 이런 놀음을 하는 대혼란 시대예요, 가정적 대혼란 시대! 일족 친족 할 것 없이 계열을 잡을 수 없게끔, 1도인지 0도인지 360도인지 180도인지 모르게끔 0도든 360도든 180도든 서로 돌아가면서 맞춰 보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민족이 이동해서 혼음 사건까지 벌어져요. 지금 그렇지요? 외교관들이 외국에 나가게 되면 그 나라에 깃대를 얼마나 꽂고 돌아오느냐 하는, 얼마나 여자들과 상간관계를 맺고 오느냐 하는 혼음 시대의 판국이 된 거예요.

자, 이러한 것을 누가 수습하겠느냐? 하나님도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는 것을 간섭 못 했으니, 사탄이 결혼하는 것도 간섭 못했으니 끝날에 간섭할 도리가 없어요. 병의 근원을 빼지 못하게 되면 그 병 때문에 죽어야 돼요. 망해야 된다구요. 그러려니까 반대될 수 있는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 혈통이 생겼으니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이걸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이걸 부정해 가지고 남아져야 돼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논리는 하나님 참부모도 같아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말은 뭐냐? 탕감할 때까지 사망세계에서 죽을 지경에까지 가더라도, 죽고 나서도 살 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살아나는 거예요. 죽는 것을 슬퍼하고 도망가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영원히 부활권이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산다!「죽는다!」

그러면 하나님이 만약에 죽고자 하는 자라면 어떻게 되나요?「살고!」하나님이 살고자 하면?「죽는다!」영원히 소망이 없다는 거예요. 그 말이 그 말이에요. 사람이 죽고자 해서 살아서 천국에 간다면 하나님도 죽은 자리에 있는데, 타락권 내에 감겨 있는데, 여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죽고자 하는 자리에 가야만 되는 거예요. 그래야 살지, 살고자 하는 자리에 가면 하나님도?「죽는다!」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어때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도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산다!」그래, 통일교회의 문 교주가 메시아가 되고, 참부모가 되겠다는 것을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했으면 매일 죽어야 돼요. 매일 매일 죽겠다고 해서 야단이 벌어져야 돼요. 죽지 않는 환경에서도 죽을 놀음을 해야 된다는 말도 된다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몇 단계의 하늘과 사탄이 시기적인…. 참대가 마디가 지잖아요? 마디가 지는데, 마디 질 때가 되면 새로운 마디가 나오는 거예요. 그게 크면 클수록 더 큰 게 나와요, 작은 게 나와요? 마디가 밑창이 굵어요, 꼭대기가 굵어요?「밑창이 굵습니다.」마디가 많이 생기면 생길수록 가늘어지는 거예요. 그게 이상적이에요. 크면 전부 감투 씌워 버려요. 이건 좁아지니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해야 들어갈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마찬가지고 참부모도 마찬가지인데, 하늘나라에 가겠다는 사람은 어때요? 마찬가지예요, 아니에요?「마찬가지입니다.」아침에 무거운 관을 썼더니 이마가 아프고 정신이 아득한데, 대답이라도 빨리 좀 하라구요. (웃음) 미칠 지경이지요. 미칠 지경이에요.

하나님도 살겠다는 인간의 한 생명 한 생명을 살려 주기 위해서는 그 반대로 죽을 자리에 가야 됩니다. 죽을 자리에 가기 전에는 살릴 수 있는 지탱을 못 해요. 벼랑에 떨어지는 사람을 살리려면 줄을 걸어 가지고 죽을 힘을 써서 끌어 올려야 됩니다. 그 기준 이상이 되어야만 사람도 살고 하나님도 살아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 가고 싶은 사람은 하나님이 몇천만 번 죽을 고비를 거쳤는데 몇천만 번 죽을 고비에 가더라도 그 고비를 넘겨야 돼요. 나중에는 하나님이 지쳐요,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제일 나이 많지요? 할아버지 중에 대왕 할아버지가 누구예요? 하나님이에요.

그러니 줄을 매 가지고 평지에 올라갔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힘을 썼겠어요? 그러니까 내가 올라갔으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지쳐서 쓰러질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병원에 업고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병원이 없으면 할 수 없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살리려고 해야 돼요. 기도를 하든가, 죽을 고비를 밟고 넘어가는 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