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름으로 기도하지만 경쟁해야 되는 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자기 이름으로 기도하지만 경쟁해야 되는 시대

그 가정이 뭐냐? 오늘날 여러분 축복가정들이 ‘축복 중심가정 아무개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데, 그 아무개 이름은 세계를 대표했기 때문에 아무개 이름이지, 그때에 있어서는 ‘아담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 거예요. 천만 후대 사람들은 아담 하나의 열매예요. 열매라는 것은 아무리 많더라도 그 열매의 가치는 이퀄(equal), 같은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기도할 때 축복 중심가정, 뭐예요?「자기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자기가 뭐예요? 내 이름으로 기도하는 거예요. 만국이 경쟁하고 있어요. 모든 축복가정들이 말이에요. 전부 중심가정이라고 하는데, 전부 일등이에요? 천 사람이 중심이라면 경쟁을 해야 되는 거예요. 무도대회에 나가서 싸움을 하든가 씨름을 하든가 해서 힘내기를 해야 돼요. 거기에서 싸워 이겨야만 일등이 되는 거예요.

여기에 전부 몇 쌍, 몇 명이 모였나?「4천 명 모였습니다.」4천 명이야, 4천 가정이야?「4천 명입니다.」4천 명이면 4천 가정이라고 하더라도 4천 가정의 일등은 4천이에요, 하나예요?「하나입니다.」마라톤 대회에 몇백만이 뛰더라도 일등이 몇백만 분의 1이에요, 몇만 분의 1이에요? 몇만 명에 일등은 몇백만의 꼭대기라구요.

그래서 1등, 2등, 3등…. 보통 몇 등까지 상 줘요? 올림픽대회도 메달을 줄 때 무슨 메달까지 줘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이에요. 흑메달은 왜 없어요? 이건 원칙이 그래요. 3단계예요. 모든 것은 3수예요. 3수가 한 고개예요. 전부 3수가 되어 있다구요.

그것을 보면 양심적인 사람들이나 정성들인 사람들은 경기를 하더라도 그 천지의 도수를 자기도 모르게 맞추게 되어 있어요. 중앙을 모를 뿐이지. 이 둘레 가운데에 들어와도 중앙을 모를 뿐이지, 여기서는 도수를 맞춘다구요.

그러니까 열두 달도 그렇고, 오늘날 측정하는 계기를 보더라도 십진법, 십이진법을 쓰고 있는 거예요. 십이진법을 중심삼고 보면 그 열두 달이 중심이 아니라 열두 달의 중심이 있어야 돼요. 360도를 돌아가는 데 있어서 중심이 없으면 360도를 가릴 수 없어요. 영점이 있어야 돼요, 영점! 영점이 뭐냐? 고착한 자리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그 위치를 지닐 수 있는 점이 영점인데, 그런 정착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360도의 방향은 전부 혼란이 돼 버려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중심이 문제예요, 중심! 복귀 완결도 중심이 없어 가지고는 복귀 완결이 안 돼요. 축복가정의 중심이 뭐예요? 축복을 누가 해줘요? 부모가 해주는 거예요. 결혼식을 누가 해줘요? 결혼식이라는 것, 자기 아들딸을 중심삼고 핏줄을 합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닮게 만들어 주는 그 식을 누가 해주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누가 해줬겠어요? 부모가 해주는 거예요. 오늘날 결혼식은 천사장에게 끌려갔기 때문에 유명한 사람, 사회의 이름 있는 사람이 하는 거예요. 옆으로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