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적은 했지만 패스해야 할 과제가 있다는 것을 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입적은 했지만 패스해야 할 과제가 있다는 것을 알라

내가 남미에 가서 몇 년 동안 일했는데, 이제 남미는 그만두고 환태평양 시대가 왔다고 해서 ‘바다에서 고래를 잡자! 황금 판을 찾자!’ 이 놀음을 할 텐데, 따라가겠어요?「예.」따라가겠다면 선장 일을 배우라구요. 이제 남극에 가서 크릴새우를 잡는데, 배를 일년씩은 타야 돼요. 부처끼리 말이에요. 우리 배에 보통 43명이 타는데 몇 쌍이 돼요? 한 스무 부부만 타서 남자들이 하는 일을 여자들도 해라 이거예요.

월급을 두 사람이 받으면 좋아요, 두 사람 월급을 혼자 받는 게 좋아요? 혼자 받으면 좋지요? 40명이 받을 것 같으면 20명이 해 가지고 한 집에서 받으면 두 배 잘산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러면 힘들다고 못살겠어요, 힘이 더 들더라도 잘살겠어요?「잘삽니다.」잘살지 못살지 모르니까 그렇지, 잘살아만 보라구요. 세계 사람들이 간판 붙이고, 선진국가도 간판 붙이고 서로 가겠다고 해서 한국 사람들은 따라가지도 못해요. 정신차리라구요.

지금 이렇게 가 가지고 딱지라도, 귀때기가 떨어져도 해야 돼요. 그거 없으면 카드놀이를 못 하겠으니 귀때기가 떨어져도 해야 된다구요. 귀때기가 떨어지더라도 그 축에 끼어 가지고 같이 놀음판에서 놀아나는 것이 없는 것보다 나아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여러분, 입적할 자신 있어요? 똥개 새끼들! 내가 하나님 자리라면 흥진 군은 예수와 마찬가지예요. 둘이 갈라져 가지고 입적을 하면 교육을 하는 거예요. 저 삼각지대에 늘여 놓고 사방으로 몰아 제껴 가지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죽지 않으면 교육에 패스해야 된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라구요. 알겠어요? 입적 수련을 받았으면, 패스할 수 있는 과제를 남겨 놓고 입적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여기 알겠나, 모르겠나? 여기도 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