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주는 세계 기반 위에서 기독교문화권을 상속받아 완성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재림주는 세계 기반 위에서 기독교문화권을 상속받아 완성해야

하나님은 상대이상으로 세상을 지은 거예요. 전부 쌍쌍제도로 돼 있다구요. 광물세계도 쌍쌍제도요, 식물세계도 쌍쌍제도요, 그 다음에 동물세계도 쌍쌍제도로 돼 있는데, 전부 갈라졌기 때문에 하늘땅도 쌍쌍으로 하나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갈라진 거예요. 이렇게 전부 갈라져서 반대가 됐다 이거예요. 반대가 돼 버렸다 이거예요.

그걸 어떻게 뒤집어 가지고 갖다 맞추느냐? 그것을 누가 해야 되느냐? 소생?장성?완성! 소생적 아담가정에서 실패했고 장성적 메시아도 국가적 기준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그 국가적 실패는 어차피 실패의 내용을 벗어날 수 없으니 세계, 로마의 한계선을 넘어야 돼요. 세계까지 넘어야 된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국가를 찾아 넘어야 할 고개가 세계적 무대였기 때문에 세계 무대를 향해서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반드시 지상에 찾아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다 망해 가지만, 종교도 다 망했지만, 오시는 재림주는 국가 기준을 넘어 가지고 세계까지, 예수님의 이상을 넘어서기 때문에 국가적 기준이 아니라 세계적 기반 위에서 기독교문화권을 상속받고 나서야 되는 거예요.

상속받아야 할 입장에 서 있는 이 기독교, 천주교와 신교 자체가 싸우고 있기 때문에 통일하겠다는 것은 생각도 못 한다구요. 그러니까 이것을 통일시킬 수 있을 때까지 반드시 싸움은 계속될 것이고, 싸움을 계속하면 할수록 종교권도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맨 끝날에는 할 수 없이 길이 없으니까, 손댈 수 없으니까 할 수 없이 주인 된 메시아 앞에 붙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늘도 잃어버리고, 종교도 잃어버리고, 세계도 잃어버리고, 나라도 잃어버리고, 사회도 잃어버리고, 가정도 잃어버리고,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누구냐? 어머니 아버지가 누구냐? 부부가 뭐냐? 자녀가 뭐냐?’ 하는 전부를 부정하는 시대에 들어왔어요. ‘하나님이 어디에 있고, 종교가 어디에 있어?’ 전부 부정하는 거예요. ‘사회가 어디에 있어? 가정이 왜 필요해?’ 이렇게 전부 부정해요.

그렇기 때문에 동물과 같이 쌍쌍제도로 엮어지는 거예요. 그 쌍쌍제도가 새끼를 치기 위한 것도 아니에요. 동물들은 새끼치기 위해서 쌍쌍제도가 있지만, 요 인간들은 동물보다 더 나빠요. 향락적인 기준의 쌍쌍제도라는 것은 일시적이지 영원이라는 개념이 없는 거예요. 사랑의 하나님의 이상적 기준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타락한 천사장의 개별적 입장에 남자나 여자나 다 떨어졌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