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것을 위해서 못살고자 하면 부자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공적인 것을 위해서 못살고자 하면 부자가 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왜 인간의 모습을 이렇게 창조하셨을까?’라는 의문도 여러분에게 생길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생각해 볼 것이 있다. 입원 환자는 입원해 있는 동안 의사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의 병이 완치되어….』

이 방에 시계를 하나 갖다 걸어야 되겠다구. 시계 없나? 이 큰방에 시계가 없어서 되겠어? 저 구석에 큰 시계를 갖다 놓으라구.「예. 하나 걸겠습니다.」자기 방이라면 시계를 대번에 갖다 놓았을 거야.「죄송합니다.」자!

『……따라서 세계 인류는 하나님을 모신 가운데, 하나님의 주례에 의한 결혼식(축복식)을 올릴 때 비로소 영원한 하나님의 혈통으로 전수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 조상의 타락에 의해서 더럽혀진 거짓 혈통은 하나님의 혈통으로 전수될 때 인류가 구원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축복을 통한 인류 구원이다.

그러면 이처럼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하나님이 정하신 특정한 인물은 누구인가? 그분이 바로 문선명 선생님이시며, 그분은 인간의 메시아, 구세주, 재림주이시다.』

누가 그렇다구요? 신 사장!「예!」누가 그렇다고? 신 사장이?「아닙니다.」다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부자가 하나되어 있으면 부모가 도망갈 때는 효자를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나라의 군왕이 있어 가지고 도망갈 때는 누구를 데리고 가느냐? 아들도 안 데리고 가고 충신을 데리고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세계의 왕이 있다면 성인을 데리고 가고, 하늘땅의 왕이 있다면 성자를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왜 필요하고, 재림주가 왜 필요하고, 참부모가 왜 필요해요? 그와 더불어 안팎을 대해 가지고 그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하고, 그가 싫어하는 것은 내가 대신 해주고, 내가 싫어하는 것은 그가 해주기 때문에, 방어해 주기 때문에 하나되는 거예요. 좋은 거예요.

여러분이 그래요. 뜻을 위해서 거지가 돼 가지고 거리에서 조롱을 받고 다니는 입장이 되면, 하나님이 그 뒤를 치다꺼리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주변을 재창조해 줘야 되는 거예요. 지상에서 사는 것보다 몇십 배, 몇백 배 좋은 저세계를 준비해 놓는 것입니다. 그거 싫어요? 잘 먹는 것, 아침, 점심, 저녁을 누가 잘 먹었나 해서 트림을 하고 배를 내밀고 ‘아이구!’ 배를 쓰는 그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에요.

옆에서 죽어 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 도시를 바라보면 미안한 생각을 가져야 돼요. ‘지금 내가 훗날 어떻게든지 이 환경 여건에서 너희들을 해방해 주려고 일을 열심히 하지만 미안하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몇백 배 좋은 것을 먹고 살더라도 화가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불평하면서 뭐가 어떻고 어떻고….

선생님이 불평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 길을 왔겠어요, 못 왔겠어요? 어려움이 강하고 강해질수록 그 뒤에서는 비밀 창고 문의 열쇠가 재까닥 재까닥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 뭘 가지고 살겠다고 ‘아이구, 내 것!’ 이렇게 주장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지 몰라요. 자기 것이 어디 있어요? 그걸 가지려다가 우주, 무한한 세계를 다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무한한 복을 다 잃어버린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으니, 세상에서 못살고자 원하면, 공적인 것을 위해 못살고자 하면 부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 아니에요?

돈을 못 버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 수 있게끔 노력을 안 해서 못 버는 거지요. 죽을 수 있는 사지에 들어가서 자물쇠를 열기 위해서 열쇠가 없더라도 손가락을 잘라 가지고 뼈다귀를 깎아서 열쇠를 만들어서 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기 울타리, 자기 고집을 중심삼고 ‘아이구, 내 체면, 내 위신!’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생각했으면 여기까지 왔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