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돼

『……인류의 조상 아담 해와의 혈통적 죄이기 때문에 그의 후손은 억울하게도 원죄를 가진 존재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이 부분은 통일교회 ≪원리강론≫의 타락론 ‘죄의 뿌리’ 에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그런데 타락론을 지금까지 얼마나 천대했어요? 그것이 얼마나 엄청난 내용이에요? 지금 알고 보니 선생님이 수고했어요, 안 했어요?「수고하셨습니다.」그걸 어떻게 다 꿰어 가지고 일반 사람들, 무식한 사람들이 그걸 듣고 모든 것을 부정하고 결심을 할 수 있게끔, 자리를 잡게끔 할 수 있는 내용을 갖췄느냐 이거예요. 그거 놀라운 거예요. 선생님의 머리 구조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벌써 태어나기도 전에 중심이 어디냐? 척 보면 여기의 중심이 어디인지 대번에 찾는 것입니다. 꽃도 그렇잖아요? 꽃꽂이를 하더라도 중심이 있지요? 모든 꽃을 피워 가지고 전부 드러낼 수 있는 중심이 있어요, 중심.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것은 중심이 못 돼요. 전체가 좋아해야 됩니다. 전체가 좋아해야 중심이 되는 거예요. 그래, 조화를 이루려면 전체의 모든 것이 방향에 맞아야 되고, 거기에 종합적인 주체성을 포괄하고 있어야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생각하고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인연과 관계를 맺은 후에 전체가 좋아해야만 중심 존재가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 선생님을 다 좋아해요?「예.」내가 노동판에 가서 사흘만 노동하게 되면 노동자들도 전부 다 우리 집 찾아오겠다고 그래요. 어디 가든지 친구들이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날 찾아와요. 자기 부모보다도 좋아하면 되는 거지요. 그러니 위해 살아야 돼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