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면 세계의 발전과 더불어 해방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자기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면 세계의 발전과 더불어 해방돼

자, 얼른 해요. 많이 남았지?「예. 2장은 3페이지 남았습니다.」아, 2장만 말고 전부 다 하면 길잖아?「예.」오늘 바다에 나갔다가 오자구?「예. 지금 나가시면 됩니다.」지금 나가면 돼?「예.」몇 시야?「일곱 시 30분입니다.」아, 일곱 시 30분? 자, 그러면 그만해요. 그거 나머지 세 장 빨리 읽어요.「예.」그 다음에도 많이 남았지?「그렇지요, 아버님. 백 페이지는 남았습니다.」그래.

공자님이 지금까지 얼마나 지상에 시간 내기를 기다렸겠어요? 그거 보고하기 위해서 얼마나 마음 졸이고 했는지, 여러분이 그것까지 알아야 돼요. 누구나 다 저렇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할 수 없어요. 성인들이 통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시간을 준 것입니다. 역사이래 처음 시간을 얻은 것입니다, 선생님의 특권을 통해서.

공자를 비롯한 종교의 종주들이 훈시를 해 가지고 그 사람들에게 갖다 주면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돈 모아 주고 알릴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불교권이면 석가모니가 가르쳐 준 내용을 중심삼고 찾아다니면서 전해 주면 돼요. 그 사람들이 그걸 고맙게 생각하면, 여러분은 불교를 믿지 않고도 불교세계의 왕초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기독교면 기독교 목사를 찾아다니면서 예수가 한 말씀을 전해 주면 돼요. 그 목사들이 천상세계 높은 데 가면 ‘저 사람들이 전해 준 예수님이 가르쳐 준 훈독 내용을 듣고 내가 이렇게 왔다. 고맙다.’ 하고 생각하지, 그 사람들이 ‘지옥 가라. 지옥 가라.’ 그러겠어요?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인의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선생님의 말을 들었기 때문에 어디를 가더라도 좋은 것이 있으면 줘야 된다는 것을 알지요?「예.」좋은 것을 자기 주머니에 넣어 놓고 나쁜 것을 주는 것이 아니에요. 그건 하나님의 사자로서 이 세계를 위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나보다도, 개인 무엇보다도 자기에게 있는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을 주면 자기는 세계의 발전한 역사와 더불어 해방돼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자기한테 은덕을 베푼 사람에게 갚아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이북의 감옥에서 지내면서 생일날 미숫가루를…. 남들은 잔치하는데, 선생님한테 잔치하라면서 미숫가루 한 바리를 갖다 준 그 사람을 몇백 배, 몇천 배 가치로 기억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잊어버리지 않아요.

신세를 지고 잊어버린 사람은 지상에…. 나무로 말하면 영양소를 못 받는 것입니다. 영양소를 받아서 자랄 수 없다는 거예요. 땅으로 말하면 영양소가 없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심이 있어야 돼요. 뼈가 있어야 됩니다. 뼈는 비는 거예요. 뼈는 비어 있어요. 그거 알아요? 큰 나무도 비지요? 뼈 중의 뼈는 하나님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천지 이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 오늘 배에 누구 누구 나갈 거예요?「사람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조정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많긴 뭐가 많아? 간단하지. 나이 많은 사람들부터 하면 돼. 나이 많은 사람들부터 할까요, 나이 어린 사람부터 거꾸로 하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면 돼요. 그 다음에는 중간 거예요.

상?중?하, 어떤 것을 할 거예요? 60명인데 중을 하게 되면 아래위로 10명을 잘라 버리면 40명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가는 거예요. 뭐가 어려워요? 그거 불평하는 녀석은 자기 때가 와도 불평하게 되는 것입니다. 남의 때에 불평했는데 자기 때에 환영할 수 있어요? 천지 이치가 그런 거예요. 자, 얼른 끝내자.